💡테무 모회사 핀둬둬가 지난해 매출 46조원을 기록했어요 | 간편 IT·비즈니스 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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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식 한 줄 요약

1️⃣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가 지난해 매출 46조원, 영업익 10조원을 달성했어요.

2️⃣ 자동차 수리업체 더블에이치엠가 수백억 적자인 제주맥주를 인수했어요.

3️⃣ 여기어때가 지난해 전체 거래액 1조7500억 원을 달성하면서 2조 원을 바라보고 있어요. 

4️⃣ 가격인상과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에도 유튜브가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5️⃣ 웨이브가 적자폭을 33% 개선하면서 연내 월 단위 손익분기점 돌파를 선언했어요.

테무 모회사 핀둬둬, 지난해 매출 46조

☑️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가 지난해 매출 46조원, 영업익 10조원을 기록했어요.

☑️ 핀둬둬는 매출 증가 배경에 대해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와 거래 서비스 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 한편 핀둬둬는 총 운영비 137억 달러(약 18조 원) 중 84%인 115억 달러(15조 원)를 홍보·광고비 등 판매 및 마케팅 비용에 쏟아부으며 공격적으로 확장했어요.

수백억 적자인 제주맥주 인수

☑️ 제주맥주는 최대주주 엠비에이치홀딩스 및 문혁기 대표의 보유 주식(14.79%) 전부와 경영권을 더블에이치엠에 양도한다고 지난 19일 공시했어요.

☑️ 더블에이치엠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업력 3년의 자동차 수리 및 부품유통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6억원, 순이익은 3억 2300만원을 기록했어요.

☑️ 제주맥주는 누적 300억원 이상 적자 상태이지만, 더블에이치엠은 인수를 기반으로 신사업 혹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 수익을 얻을 것으로 보여요.

여기어때, 거래액 2조 눈앞

☑️ 여기어때가 지난해 영업이익 464억 원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어요. 이는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흑자를 낸 것이에요.

☑️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1조75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7% 늘었어요.

☑️ 여기어때는 올해도 해외여행 부문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이에요. 지난 1월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가격 인상에도 굳건한 유튜브 프리미엄

☑️ 구글의 유튜브가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과 지난해 말 단행한 43%에 가까운 가격 인상에도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모습이에요.

☑️ 유튜브의 2월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4550만941명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앱 분야에서 1위예요.

☑️ 가격 인상 외 현재 가장 주목받는 유튜브 이슈는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이에요. 현재 공정위는 1년 넘게 결론을 유보 중이에요.

웨이브, 적자 폭 33% 개선

☑️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가 전년 대비 적자 폭을 33% 줄이면서 콘텐츠 최적화 등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연내 월 단위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겠다고 선언했어요.

☑️ 웨이브는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적자 폭(1178억원)을 지난해 791억원으로 약 33% 줄이는데 성공했어요.

☑️ 웨이브는 미주지역에서 OTT 서비스를 제공 중인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올해부터 글로벌사업 지역을 유럽, 오세아니아로 단계적 확장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