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세계 최대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 인수
쿠팡이 글로벌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하면서 500조 규모의 명품시장에 발을 들였어요. '파페치'는 전세계 190국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고 지난해 약 3조원의 매출을 거둔 플랫폼이에요. 쿠팡이 명품 패션 역량을 강화하고 K패션으로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2️⃣ 헤이딜러, 5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모바일 중고차 판매 플랫폼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가 약 2년 만에 55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어요. 헤이딜러는 투자 후 기업가치를 약 4700억 원으로 평가받았어요. 헤이딜러는 지난해 매출액 6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156억 원을 기록했어요.
3️⃣ 희비 엇갈린 PM업계, 지쿠 VS 스윙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업계 '빅2'로 꼽히는 지쿠와 스윙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요. 지쿠는 지난해 '지바이크' 매출이 522억 원, 영업이익 8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0%, 3700% 증가하고 본격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지만, 스윙은 계획했던 타다 인수와 일본 진출이 무산되며 좌절을 맛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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