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조에서 6000억으로 하락..컬리 위기설 | 간편 IT·비즈니스 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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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식 한 줄 요약

1️⃣ 유니콘에 등극했던 컬리의 기업가치가 4조원에서 6000억원까지 떨어지면서 위기설이 나왔어요.

2️⃣ 소프트뱅크가 3번째 쿠팡 주식을 매각하면서 30억달러의 투자금을 전량 회수했어요.

3️⃣ 삼성 무풍에어컨이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100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어요.

4️⃣ 마이크로소프트가 월 20달러의 코파일럿 프로를 정식 출시했어요.

5️⃣ 쏘카의 회원수가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컬리, 6000억원 밸류까지 하락

☑️ 국내 이커머스계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에 등극했던 컬리가 위기설에 휩싸였어요.

☑️ 기업공개(IPO)는 연기됐고, 상장 전 투자유치 단계서 인정받았던 4조원의 몸값이 최근 6000억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신규 투자 유치도 쉽지 않은 상황이에요.

☑️ 김슬아 대표의 지분은 수차례의 투자로 5%대까지 낮아져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이에 투자자들이 분할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소프트뱅크, 3번째 쿠팡 주식 매각으로 투자금 전량 회수

☑️ 쿠팡의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비전펀드(SVF)가 3번째 주식 매각을 단행하면서 투자금 30억달러를 모두 회수했어요.

☑️ 그럼에도 아직 투자금의 2배가 넘는 가치의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든든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관측돼요.

☑️ 투자금을 회수했음에도 SVF는 쿠팡의 최대주주예요. 이번 지분 매각 이후에도 지분율은 22.5%로 추정돼요. 

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 돌파

☑️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이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선보인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어요.

☑️ 이는 출시 후 8년간 매일 평균 3300대가량 판매된 셈이에요.

☑️ 소비자들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한만큼 무풍에어컨의 인기가 높았어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프로'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가 웹 기반 생성 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프로 요금제를 정식 출시했어요.

☑️ 코파일럿 프로는 월 20달러에 오픈AI의 최신 모델에 접근할 수 있고, 최신 거대언어모델(LLM)에 기반하는 사용자 자체 코파일럿GPT를 구축할 수 있어요.

☑️ 코파일럿 프로 가입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웹 버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별도 구독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쏘카, 회원 수 1000만명 눈앞

☑️ 쏘카가 회원 수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 출시와 숙박 시설 예약과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 전략이 주효했어요.

☑️ 지난 2월말 기준 쏘카의 회원 수는 950만 명을 돌파했어요. 쏘카 측은 매월 1만~2만명 정도 회원 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 올해 2월 MAU는 87만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14만명이 늘었어요. 업계 점유율은 87%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