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워커

[1잔] 2023년 새해, 술술워커 시작!🥂 우리 잘 지내보자, 연진아

2023.01.12 | 조회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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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워커

한 주간 마신 술, 갔던 음식점을 리뷰합니다.

 

안녕!! 2023년 내 계획은 뉴스레터를 기획하고 발행하는 거야 그래서 계획 이행하러 왔어! 우리 잘 지내보자, 연진아

난 의식주 중 '식'에 몰빵한 직장인이야. 50만 원 월세방 살고, 옷 살 때는 당근 마켓을 뒤적이지만...(또륵🥲) 술만큼은 10만 원도 가볍게 지르는 의식식식주 '술술워커'야

그동안 먹고 배출한 것 외에 한 게 없어서🤦‍♀️ 한 주 동안 먹은 술과 맛집을 리뷰하려 해 잘 부탁해!!

 


 

🥂새로운 한 해 축하할 때 이게 빠진다고?!🥂

2023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금 신년회로 바쁘지 않아? 파티에는 샴페인이지! 신년회 때 마시기 좋은, 빛나는 2023년을 위해 터트릴 샴페인 추천한다!

샴페인 드보 뀌베 디

샹파뉴 드보 (Champagne Devaux) 생산자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와인으로 피노 누아 55%, 샤르도네 45%가 블렌딩된 와인이야! 빵 굽는 향과 레몬, 배, 미네랄리티 등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야! 과실미가 살아있는 깔! 끔! 한 샴페인!인데 난 이마트에서 45,000원에 구매했어! 가격 대비 맛도 너무 훌륭해서 추천해🤤

 


 

🦐 아직도 해산물에 청하라고?! 이제는 황금보리 시대 🍶

겨울은 해산물 계절! 해산물 막차 타실 분 황금보리로 모실게요~~~~깔끔한 보리 증류주 + 해산물= 극락행!🚄

황금보리

쓴 소주 못 먹는 사람 나와! 솔직히 나도 쓴 소주 크게 선호하지 않는데, 이 황금보리는 보리 차와 같이 부드러우면서 구수해서 맛이 참 좋더라고! 만약 25도라 부담스럽다면 언더락으로 차갑게 마셔봐! 황금보리에는 스토리가 있는데, 옛날 효성이 지극한 효자가 어머니를 위하여 산에 올라가 100일 동안 밤낮으로 기도를 올리고 그 정성에 감복한 스님으로부터 한 씨앗을 받아 어머님께 진상을 하였는데 그 씨앗이 황금보리였다고 해! 이런 스토리를 가진 황금보리 궁금하지 않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행복은 입안에❤️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부터 많은 기념일들이 몰아쳤잖아! 가족, 친구, 애인이랑 어디 갔어?! 내가 지난 크리스마스 날 방문해 만족스러웠던 음식점 소개해 줄게

사녹

사녹
사녹

2021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됐고 정 식당 헤드 셰프를 지낸 김정호 셰프님이 계시다고 해 기대를 갖고 찾아가 봤어. 난 크리스마스 런치로 갔다 왔는데 결론적으로는 너어어어무 만족! 특히나 금태가 너무 부드럽고 식감도 좋고 특히 육수가 슴슴하면서도 훈연된 맛이 너무 맛있더라고 나중에 개인적으로 디너 코스로도 방문하려고!

사녹: 서울 신사역 근처 위치 / 점심 코스: 75,000원 / 디너 코스: 150,000원

 


 

🎤 술술워커뷰 📑

술에 진심인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술술워커뷰! 아직 인터뷰이가 없어 내가 날 직접 인터뷰 했어!ㅎㅎ(평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면 연락 부탁해! 첫 번째 술술워커뷰의 주인공이 되어줘!!)🥹

 

술 좋아하는 걔로 통하는 '술술 워커'

술을 사랑해 술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술 레터까지 만들게 된 술술 워커를 인터뷰하려고 해! 

Q. 안녕 만나서 반가워!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줄래?

A. 안녕! 난 술술 워커야. 앞에서도 잠깐 말했지만 의식주 중 식에 몰빵한 직장인 1이야.

 

Q. 어떻게 술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는지?

A. 술을 분위기 때문에 마신다, 맛 때 문에 마신다 하는 사람 많은데 나는 전적으로 후자였어. 난 술 자체가 좋아서 혼술도 즐겨 하는 편이거든. 살다 보면 우울할 때를 대비해 기분을 쉽게 전환시켜주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았는데 그중 술이 큰 역할을 하더라고! 맛도 있는데 적당히 얼큰하게 취하면 또 기분이 좋거든요

 

Q. 그럼 보통 기분 안 좋을 때 마시는 술은?

A. 사실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난 보통 생맥주 좋아해! 그 벌컥벌컥 마시는 맛, 그 느낌 알지?!

 

Q. 맥주 마실 때 팁이 있다면?

A. 사실 빡치고(?)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는 맛과 향보다 그냥 그 분위기잖아! 그때 난 최대한 한 모금을 필사적으로 많이 마시고자 노력해. 예전 학교 선배가 "맥주는 한 모금이 결정한다고 생각해, 그 첫 한 모금이 제일 맛있어, 두 번째 마실 때는 뭔가 조금 덜한 느낌?" 이 말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싶었어. 근데 진짜 힘든 일 끝내고 그 딱 첫 모금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캬~!!!!!! 하는 그 느낌 있잖아, 그 순간이 좋아서 맥주를 찾게 되더라고! 나중 개빡칠 때 한 모금을 최대한 벌컥벌컥 마셔보는 것을 추천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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