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로 뜨는 주식은?

오늘의 썸렛

LAST WEEK SUMMARY ✍️

1. 미국 7월 고용 상황, 아주 맑음 📈:  

미국 7월 고용상황 보고서에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52만 8000개 늘었어요. 1개월 전(39만 8000개), 시장 예상치(25만 개)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비농업 일자리 수가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오히려 노동시장은 탄탄한 모습을 보인 건데요.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는 더 빠르게 금리 인상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 2분기 실적 정리 📊

🇺🇸 AMD: 매출 65억 5000만 달러(약 8조 5900억 원)로 시장 예상치(65억 2600만 달러)보다 높은 데다 1년 전보다 70.1% 늘었어요. 다만 3분기 전망은 좋지 않았는데요. 코로나 호황이 끝나 PC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 카카오게임즈: 매출 3387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매출은 161.7%, 영업이익은 900.2% 늘었어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으로, ‘오딘’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데다 대만 지역에 진출한 게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돼요. 

🇰🇷 카카오뱅크: 순이익 123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8% 늘었어요.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거둔 건데요.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4년 안에 주택담보대출, 전월세 대출 등 담보 대출 비중을 7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미래 계획을 내놨어요. 

🇰🇷 네이버: 매출 2조 458억 원, 영업이익 336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0.2% 늘었어요. 네이버 창립 이래 최고의 분기 매출로, 웹툰과 커머스가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거라고. 

🇰🇷 카카오: 매출 1조 8223억 원, 영업이익 171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매출은 34.8%, 영업이익은 5.2% 늘었어요. 카카오페이와 콘텐츠 부문의 성장에 영향을 받았는데요. 카카오의 실적 선방에도 증권가에선 카카오 목표주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 알리바바: 매출 306억 8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0.1% 내렸어요. 알리바바가 2014년 뉴욕 증시에 상장한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선 건데요. 시장 예상보다는 크게 선방한 모습을 보여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오르기도 했어요.

요즘 뜨는 주식 👀

1. 국내 주식

2. 미국 주식

이 소식도 챙겨 가세요 📝

1. 미국 물가지표 발표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 등 주요 물가지표가 모두 나와요. 이에 따라 9월 열릴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 등이 영향 받을 수 있어요. 

2. 2분기 실적 발표

이번 주에도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져요.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 전망치에 투자 심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8일(월)
🇰🇷 메리츠증권, SKC,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CJ제일제당 등
🇺🇸 AIG, 소프트뱅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타이슨 푸드 등

9일(화)
🇰🇷 SK텔레콤, NHN, 세아베스틸지주, NH투자증권, 콘텐트리중앙, 롯데제과, 동아쏘시오홀딩스, 웅진씽크빅 등
🇺🇸 코인베이스, 윈 리조트, 하얏트호텔, 트리바고, 랄프 로렌, 힐튼, 워너 뮤직그룹 등

10일(수)
🇰🇷 KT, 롯데렌탈, 더블유게임즈, 동양생명, 한온시스템, CJ프레시웨이 등
🇺🇸 디즈니, 쿠팡, 혼다 모터스, 폭스 코퍼레이션, 웬디스 등

11일(목)
🇰🇷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크래프톤,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 리비안, 시멘스, 워비 파커 등

5일(금)
🇰🇷 엔씨소프트, 삼성생명 등
🇺🇸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스, 스펙트럼 브랜즈 홀딩스 등

“흰 하늘 찢고 고름 섞인 개구리 양심!”

#game

by.dev

국내 판타지 소설 업계에 길이 남을 이 명대사를 게임 속에서 들을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크래프톤이 이영도 작가의 오리엔탈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눈마새)를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한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사실 수많은 이영도 작가의 팬들은 이 소식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니, 기대3 걱정7 정도라고 해야겠네요.

원래 팬이라는 존재의 속성이 그렇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IP(지식재산)가 다른 유형의 콘텐츠로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작품이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원작을 과하게 훼손하지는 않을지, 그런 걱정이 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눈마새 게임을 향한 원작 팬들의 걱정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영도 작가의 팬들은, 그리고 게이머들은 크래프톤의 눈마새를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말이에요.

◆ 너무나 좋지 않았던 첫 출발, 눈마새의 팬들이 분노한 이유는?

사실 눈마새의 게임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생각보다 꽤 오래전, 그러니까 2018년의 이야기입니다. 눈마새의 출판사인 ‘황금가지’의 관계자가, 눈마새 게임 판권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면서였죠.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똑똑, 집 보러 왔어요'는 토스와 함께합니다.

Q. 처음 독립하면서 집을 구하고 있는데, 보증금을 잘 돌려 받을 수 있을지 걱정돼요.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요즘 ‘전세 사기다’, ‘보증금 떼 먹힌다’ 말이 많아서 집 구할 때 신경 많이 쓰이잖아요. 다행히 집 구하기 전에 내가 빌려 살 이 집이 안전한지, 위험한지를 아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등기부등본을 샅샅이 파헤치는 것! 등기부등본은 집 주인이 누구인지, 압류될 위험은 없는지, 집을 담보로 돈을 얼마나 빌렸는지 등을 상세하게 적어 놓은 장부예요. 인터넷등기소에서 손 쉽게 열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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