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연재]Start with a Bang!

나무학교 PBL센터에서 <처음 시작하는 PBL>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했던 BIE(Buck Institute for Education)의 <PBL Starterkit>에는 'Start with a Bang!'이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여기엔 장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수업에 학생들을 몰입시키기 위해서 교사는 프로젝트를 매력적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프로젝트 수업에서 교사는 탐구 주제가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매력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어떤 전문가의 편지를 활용하거나, 진짜 문제가 있는 장소에 현장체험학습을 가거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문 기사나 소설 등의 글을 제시하거나, 전문가를 교실로 직접 초청하는 방법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물꼬를 틀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처음 시작하는 PBL> 책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슬기로운 환경 시민 프로젝트서 학생들을 배움의 구덩이에 빠뜨리기 위해 간단한 토론 활동을 활용했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글에는 바로 이 과정에 대한 수업 기록을 담았습니다. 

그럼 <슬기로운 환경 시민 프로젝트 제2화> "프로젝트 도입활동: 토론이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를 함께 읽어보실까요?✨✨✨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배움의 숲 나무학교와 숲소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