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앞에서 함께, 울어주기

생활교육이야기

2021.09.06 | 조회 416 |
0
|

나무레터

배움의 숲 나무학교 선생님들의 교육 실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임수진 선생님께서 써주신 1년도 더 지난 글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나는 생활교육이 신뢰와 연결,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학생들이 이를 익히고 자연스러운 습관이자 문화로 체득하는 것이 지식을 학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이제는 정말, 믿는다. 그래서 내가 했던 부끄러운 작은 시도들을 이렇게나마 선생님들께 조심스럽게 펼쳐놓는다.

저는 올해 고3 담임입니다. 아이들과 수시 원서를 어디에 넣으면 앞으로의 인생이 보다 순탄해질지 씁쓸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 와중에 대학 이야기만 하면 의기소침해지는 몇몇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말 한마디 제대로 건내지 못하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수진 선생님의 이야기가 제 마음을 울립니다.

선생님이 그리는 학교 안의 관계는 어떤 모습인가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임수진 선생님의 교육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나무레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나무레터

배움의 숲 나무학교 선생님들의 교육 실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문의 : namuedit@daum.net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