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에서 연달아 터진 어처구니 없고 슬픈 사건으로 인해 '교권'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한 명의 교사로서,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정서적 학대와 같은 모호한 법 조항과 모호한 교사의 교육할 권리로 인해서 많은 선생님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현상을 이해해보기 위해서 여러 기사와 문헌들을 뒤적이며 생각을 정리해봤고, 이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숲소리에 글을 쓰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