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세요! 앞으로 디자인 이야기 전해드릴 월간 뉴스레터 툴디자인의 에디터, 헤이지입니다🌿
당분간 구독자님의 취향을 알아가기 위해서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오늘의 이야기 요약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업무와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 트렌드를 따라가고 아카이빙 할 때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은 필수!
- 디자인 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일 / 창작물로 부수익을 얻는 디자인플랫폼 소개!
✨주제
점점 불안해지는 업계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해외 디자인 사이트 <It's Nice That> 발행
How graphic desingers can weather an industry on the rocks
디자이너들에게 찾아온 위기
세계 경제 포럼인 'Future of Jobs Report' 올해 조사 결과, 2025~2030년 사이 그래픽 디자이너는 가장 빠르게 감소하는 직군 중 하나가 될 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VR과 AR 등의 새로운 디지털 포맷 발전
*VR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emented Reality 증강현실)
2️⃣ AI 기반의 프로그램 지속 성장
3️⃣ 그래픽 디자이너는 디지털 발전에 맞춰 끊임없는 실력 향상 요구
4️⃣ 디자이너는 시장변화 & 고객의 니즈에 FIT하게 대응 해야함
5️⃣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독창성 유지 필요
💭 즉 디자이너들이 할 일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면에,
디지털 기술이 이들의 노력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 거죠.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현재
최근 디자이너들은 아래 상황 속에서 자신과 작업물에 대한 확신을 잃고 있다고 해요.
✅다양한 포맷을 기준으로 기한 내 여러 가지 버전으로 작업 완료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최신 기술에 대한 응대
(ex. "AI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 어떤 기술을 활용하는 게 좋을까요?")
✅새로운 아이디어로 색다른 작업물 창작 (알.잘.딱.깔.센 아시죠?)
이런 과정에서 디자이너분들의 고민을 덜어줄 칼럼 내용을 전달해 드릴게요!
(해당 칼럼은 It's Nice That과 Wepresent가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Trending vs Trendy
디자이너들에게 '트렌드'는 창작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영감의 원천이죠!
하지만 트렌드를 과도하게 의식할 때 정보 제공을 넘어, 창의성을 억누를 수도 있다고 우려하기 시작했어요.
📰 건강하게 트렌드를 따라가는 법!
트렌드를 선별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참고하는 (트렌디한) 레퍼런스가
내 디자인 철학을 담을 수도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투영해 주는 요소니까요.Brent David Freany 인터뷰 내용 중
Reframing vs Research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레퍼런스를 아카이빙 하는 것은 당연한 루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리서치 과정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어요.
여러 사람들이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자료를 모으면서 아카이빙 행위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좋은 리서치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아티스트 Maya Man'가 양질의 아카이빙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해줬습니다.
- 프로젝트 시작 시 하나의 채널에 pdf / 이미지 / 텍스트 등 모든 걸 다 모으세요!
- 레퍼런스를 표절하지 않으려면'내가 한다면 어떻게 할 텐데!' 라는 상상이 필요해요.
- SNS에서 리서치할 때 비판적인 시각을 갖기 위해, 뭘 보든 ''와 이거 미쳤다' 라고 생각해 보고 왜 그렇게 느꼈는지 스스로 답변해 보세요.
New Roles, New Rules
앞서 말했듯 그래픽 디자이너는 감소할 직군 중 하나이지만, UI 디자이너는 빠르게 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디자인 직무 전체가 불황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에 새롭게 확장되고 있는 디자이너 직군에 대해 현업자들이 설명한 내용을 같이 보면 재밌더라고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reative Director, 브랜드의 방향성을 정하다)
브랜드 전체를 이끄는 시선과 전략을 가진 디자인 리더
Sarah Di Domenico, Wedge
🧑🎨아트 디렉터 (Art Director, 아이디어를 비전으로 구현한다)
회의, 이메일 피드백의 폭풍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사람.
아티스트들을 잘 파악하고, 그들을 위해 총대 메는 사람.Erik Carter
🧑🎨디지털 디자이너 (Digital Designer, UI/UX 및 인터렉션 설계자)
픽셀로 말하고 클릭을 유도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전문가
Noemie Le Coz, Little Troop
💭이미 알고 계셨을 수도 있지만, 위와 같은 새로운 직군을 참고하며 나의 커리어 영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할 거 같아요
헤이지가 제안하는 New Roles
💭저는 AI가 인간 고유의 감성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디자인은 '인간 고유의 감성'이 많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느낍니다.
그 때문에 창작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 2개를 알려드리려고요!
디자인 플랫폼 툴디와 캔바
1️⃣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캔바(Canva)🎨
- 현재 190개국에서 8,500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대규모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 템플릿 크리에이터 / 요소 크리에이터 / 전문 크리에이터 3가지 유형 존재.
- 템플릿 사용량 기반으로 리워드를 받는다고 해요.
2️⃣국내 디자인 플랫폼의 블루오션 툴디(tooldi)💖🌊
- 국내 기반의 MZ감성 디자인 플랫폼입니다.
- 구독 리워드 / 창작 리워드 / 판매 리워드 총 3가지 리워드로 세분되어 있어요.
- 크리에이터 티어(등급) 제도로 활동에 따라 리워드 및 수수료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툴디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은 캔바를
참고 자료
원문 및 리포트
It's Nice That, <How graphic designers can weather an industry on the r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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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힝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툴디자인 tooldisign
응원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뉴스레터는 더 재밌고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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