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의 묵상] <요 17>

예수님의 기쁨

2023.10.18 | 조회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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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의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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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3)

예수님께서 이 땅으로 찾아오신 데에는 확실한 목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게 하기 위함이셨다. 예수님은 3차원의 공간 안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사랑 안에 거하게 하는 지 몸소 보여주셨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게 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함께 누리는 기쁨을 알리기 위함이였다. 우리 앞에 쭈그려 앉으셔서 눈높이를 맞춰 친히 알려주셨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13)

예수님의 길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길이다. 예수님의 길은 기쁨의 길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무로서가 아닌, 가장 기쁨을 누리는 인간으로서 말이다. 명의 완전한 인간인 예수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과 맞는 존재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신다. 함께하길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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