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추구미는 포기하고 도달가능미까지가 목표다.
양 OO 씨
2. 추구미는 김고은인데 도달가능미는 장이수인 현실.
소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에디터의 TMI를 풀어내기 전 사과의 말 먼저 전한다.
지난주 목요일 트워드를 발송하는 과정에서
조금의 실수가 있어서 이상한 트워드를 받아본 트집쟁이가 있을 거다.
진짜 미안하다.
우리 실수다.
그래도 너그럽게 봐줘서 미리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답하겠다.
미안한 마음을 안고 이제부터 에디터의 TMI 시작한다.
다들 주말과 월요일을 어떻게 보냈나!
에디터는 오랜만에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그런데 다들 아나?
토요일에 강풍주의보가 있었다는 사실…
분명 추구미는 예쁜 햇살 아래서
음악을 즐기는 것이었는데
현실은 강풍과 비바람 아래서
미친 듯이 헤드뱅잉 하는 에디터였다.
다행히 에디터만 그런 게 아닌지
추구미 발끝까지만 따라간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 생겼다.
바로 도달가능미.
어쩌다 이런 밈이 생겼는지 바로 알아보자!

추구미와 도달가능미는 한 장의 비교 사진에서 바이럴 되기 시작했다.
올해 한국 영화의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파묘와 범죄도시4에
등장한 주인공들의 사진인데….
직접 보면 바로 안다.
비슷한 옷에
비슷한 머리 기장까지….
정말 비슷한데 왜 다른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보다 보니 정말 태양초건고추미가 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추구미는 김고은이나
도달가능미는 장이수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 후로 다들 자신의 추구미를 주섬주섬 꺼내더니
현실은 이렇다고 토로하는 장이 열렸다.
다들 마음속에 추구미는 하나쯤 다들 있었나 보다.

파묘에서 김고은이 입은 코트가
역할과도 찰떡이라 엠지무당룩으로 바이럴 되기도 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장이수를 보면서 더 쉽게
김고은을 떠올리는 듯하다.
실제 김고은이 착용했던 의상은
르메르 코트라고 한다.
장이수 코트 정보도 열심히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았다.
혹 정보를 아는 트집쟁이가 있다면
트워드에 제보 부탁한다.
도달가능미로 살짝 이미지를 구겼지만
사실 장이수도 점점 발전하는 멋진 캐릭터라는 사실!
에디터는 도달가능미가 장이수여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가장 기본적으로 최애와 자기 모습을
비교할 때 많이 사용되고 있다.
주접 밈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최애를 빛내기 위해 망가지는 우리의 모습이 더 아름다운 거 아닐까라고
그렇게 믿고 싶다.
가장 쉽게 적용되는 분야는 다름 아닌 패션이 아닐지!
“손님 이건 고데기세요.” 급으로 왜 쇼핑몰 모델을 보고
샀는데 그 느낌이 불가능한 건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또 선생님이 밥 아저씨에게 빙의해서
“참 이건 쉽죠?”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아무 말 없이 선생님에게 보여줄 나의 깜쯰한 망한 작품도
우리의 도달가능미라는 말로 포장해서 말씀드리면 된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우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게 킬포다.
도달가능미를 추구미로 바꾸는 방법을 유튜브 썸네일로 내세우면서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중이다.

추구미와 도달가능미가 차이가 너무 날 때는
그냥 내가 마법 소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마술봉 한번 휘두르면 뾰로롱 변하는 마법 소녀!
얼마나 간편하고 좋을까?
밈 하나에서조차 어떻게든 쉬운 길을 가려는 에디터다.
그런 에디터가 스스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법 소녀 짤’ 공유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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