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례
1. 밥 아까 먹었는데 또 먹어?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백 OO 씨
2. (집 안에서 온통 사고를 친 <그러나 귀여운> 반려 강아지를 보고) 정말 뻔뻔해. 당당해. 기막혀. 네가 치울 것도 아니면서, 염치 어디 바닷가 넙치한테 맡겨논 건지.
이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수습 에디터 샬롬이다.
오늘의 이 신조어는 한 트룹이가 제보했다. >.<

현쓰에게 감사를~!

빠르게 오리지널부터 확인해보자.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밈의 시작은 2018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런데 이것이 밈이되고 유행을 탄 건
엊그제 막 공개된 비비지 신곡 Pull up 응원법에 사용되서부터다.

한 커뮤니티 게시글 제목처럼
어떻게 아이돌 응원법이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인지...
비비지 정말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

사실 이 밈은 21년도와 22년도에도 종종 사용됐던 것 같다.
근데 이걸 지금 신조어라고 소개한다고?
뻔뻔해. 당당해. 기막혀.
염치 어디 바닷가 넙치한테 맡겨논 건지;;

뭐 그치만 이번에 비비지 신곡 응원법으로 사용되면서
제대로 트렌드가 될 것 같아 소개하게 되었다.^^

이 밈에서 빛나는 것은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뿐만 아니라
‘사달라-돈달라’에서 시작하여 ‘염치-넙치’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라임이다.
아무래도 스페이스 바를 누르려다가 잘못 표기된 것 같은 : 표시도 힙합 그잡채.

엄마들은 사실 알고 보면 본투비 힙합인 것 아닐까..

우선 비비지가 이 밈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또 유튜브 콘텐츠 제목에 넣기 딱 좋은 밈이어서 여기저기 잘 활용되고 있다.
뻔뻔한데 기막히게 귀여운 반려동물한테도 많이 쓰이는 편이다.

‘사달라’. ‘돈 달라’ 하는 밈이 뻔뻔해 : 당당해 : 기막혀 : 밈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역시 용돈을 달라고 하면 없던 밈도 만들어지고 그러는 건가 보다. (?)

염치. 넙치에 맡겨 놓은 것 같지만 그래도 솜넣할 용돈이 필요할 때...
뻔뻔해.당당해.기막혀. 소리 들을 것 예상하고
이 용돈 짤들을 활용해보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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