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활용
1. 가을이 끝난 줄 알았는데, 어제 날씨 보니까 또 밖에서 맥주 한 잔 먹기 딱 좋은 날이 되었다. 맥주는 또 안주가 맛있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다소 안주가 부실했던 가맥집이 이모카세로 진화하면서 요즘 안주까지 준다고... 이런 건 또 사진과 영상으로 탐구해보자.
2. 아.. 벌써 술 땡긴다. 월요일 아침인데 이러면 안돼겠지...? 이모카세 유명한 곳들 리스트업을 좀 해보자. 아래 첨부한 링크에 들어가 보면 이모카세들이 몇 곳 더 나오니까 참조!
- 즐거운술상 후기 : 창동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 반찬 하나하나 집밥처럼 맛깔지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라 생일상 받는 기분임! 음식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거의 나오는 샌드위치 존맛! 예약 안 하고 가면 못 먹어요~
동강해물찜 후기 : 홍대 거주할 때 자주 갔었던 식당! 여전히 맛집이다. 예전엔 정식을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내맘대로 주문! 이모카세 같은 느낌인데, 실하게 기본 찬이 깔리고 신선한 해산물부터 회무침, 갑각류 찜, 생선구이, 매운탕 등 너무나 푸짐하다... 오랜만의 방문인데도 참 좋았던 맛집.
동대모밀 후기 : 동대 입구 앞 먹자골목에 있는 모밀 전문점. 모밀집인데 요즘 들어 술안주 코스가 유행이다. 인당 3만 원으로 예약하면 거의 열 가지 정도 되는 푸짐한 안주와 소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안주가 하나하나 다 맛깔지고 술도 무제한이라 의외로 가성비가 좋다. 모밀도 맛있어서 낮에 혼자 들러도 좋다.
나드리식품 후기 : 시그너처 메뉴인 소갈비 찜부터 스지탕, 메로구이, 가리비찜과 매번 바뀌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굴김치, 소라회, 남은 갈비찜 양념에 볶아주는 볶음밥 등 정말 다양한 메뉴를 쉴 새 없이 내어준다. 허영만의 백반 기행, 다수 블로거들의 찬사로 유명세를 치러 현재는 한두 달 전에는 예약해야지만 ‘이모카세’를 맛볼 수 있다. (출처 : 에스콰이어)
3. 월요일은 역시 술이지! 한 주 빠르게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 저녁에는 이모카세가서 맥주나 소주 한 잔 어떨까? 일단 더 추워지면 못 할 테니까 밖에 앉아서 한 잔 적실 수 있는 곳으로 찾아보자. 술 권하는 짤을 그래서 찾아봤다. 친구 한 번 꼬셔보자.
내일 만나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