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례
1. 아침에 늦잠자려면 밤샤가 국룰
김 OO 씨
2. 아샤를 해야 개운하게 출근 가능!
박 OO 씨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심풀이다.
요즘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 항상 하는 이야기가
MBTI가 된 것 같다.
이제 이 이야기가 지루해질 때가 된 것 같아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가져왔다.
바로 샤워 이야기!
은근 사람마다 여기에 대한 의견이 갈린다고 하는데…!
그럼 바로 알아보자!

아침에 샤워하는게 좋은지, 밤에 하는 게 좋은지
소소하게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아침에 하든, 저녁에 하든 각각의 장점이 달라서 뭐가 좋은지 딱 이야기할 수는 없는데…!
요즘은 이것 자체가 대화 소재가 되어 활발하게 뭐가 좋은지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근데 아침 샤워, 밤 샤워 너무 길지 않나…
깔끔하게 아샤, 밤샤로 줄여서 사용되는 중이다.
덕분에 일상 이야기를 할 때도 아샤, 밤샤로 표현이 되는 중이라고!
아샤, 밤샤를 취사선택했던 사람들이 왜 이제부터 밤샤를 선택하게 되었는지까지
이 키워드를 통해서 공유되는 중이다.
멘트 하나하나가 공감을 자아내는 게 포인트다.

에디터는 아샤, 밤샤 그 어딘가에 있는 사람이라
사람들이 언제 씻는 게 좋은지 말해주는 걸 보면 마음이 막 흔들리곤 한다.
밤샤를 하면 몸을 깨끗하게 씻을 시간이 확보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고
아샤를 했더니 아침에 너무 상쾌했다는 말에
마음이 다시 흔들거린다.
사실 언제 씻는 게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니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매일매일 하는 일인 만큼 기왕이면 더 좋은 선택지를 택하고 싶은 마음이다.
곧 여름이라 아샤, 밤샤 구분 없이 둘 다 해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아직은 이 둘 중에 뭘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아샤가 좋냐, 밤샤가 좋냐는 이야기가 거의 주를 이루지만
왜 내가 이 시간에 씻게 되었는지 말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뭔가 ‘밤을 새서 아침에 씻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밤샤파인 내가 아샤파가 된 이유… 이렇게 말하면 더 궁금해지는 거 에디터뿐인가?
게다가 밤샤파 탈퇴, 아샤파 가입 소식까지 들려오면
괜히 나도 일찍 일어나서 아샤파에 가입해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든달까.
뭐가 되었든 대세를 따르고 싶은(?) 에디터다.
에디터처럼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침 샤워, 밤 샤워를 고민하는 듯하다.
이에 의사 선생님까지 등판했다는 소식.
왜 그런지 1분 안에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추천한다.
그런데 댓글 보니 다들 아침이든 저녁이든 제발 씻으라는 말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알겠다…
에디터도 이제부터라도 씻는 거 언제 할지 고민할 시간에 바로 씻는 실천력을 보여주겠다.
씻는 이야기한 김에 올바른 씻는 순서까지 야무지게 공유하고 간다.

씻는 이야기를 이렇게 오랫동안 해본 적이 있었나 싶다.
이 키워드가 조금 더 유행해서
아샤파와 밤샤파가 각각 좋아하는 샤워 제품도 추천해 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아샤파와 밤샤파 둘 다 응원하는 에디터 모습을 표현한 짤 공유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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