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휴재도, 특별편도 아니고... 또 새롭게 신설된 코너입니다.
신기하게도 트렌드어워드는 매번 신조어와 유행어를 다루고 있지만, 이게 타이밍을 놓칠 때도 있고 언제는 유행어가 엄청 많았다가, 언제는 아무것도 없다가...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희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래서 저번 휴재에 몇 가지 못 다루고 넘어간 단어들을 다뤘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특집으로 해서 한 번씩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 최소한 2-3개는 모여야 할거같아요 :)
오늘은 개펀리펀, 재미뿌, 그리고 진행시켜 준비해보았습니다.
1. 개펀리펀
사실 잼민용어라고 해서 많이 유행을 했던 단어인데... 잼민이라는 단어를 쓰고싶지 않아서 의도적으로 조금 안다뤘던 것도 있어요. 10대 친구들에게 그냥 미안하잖아요?
그래도 이제는 20대 친구들도 쓰길래 다뤄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개펀리펀은 개 Fun Re Fun -> 그냥 봐도 개 웃기고, 다시 봐도 웃기다라는 뜻이에요!
찐으로 어떻게 쓰는지 한 번 보시죠...!
2. 재미뿌
이거도 같은 10대 친구들의 유행어 맥락에서 나온 신조어입니다. 재미없는 얘기를 들으면 노잼이라고 사실 많이 얘기했었는데, 요즘은 재미뿌라고 한다고. 재미를 뿌쉈다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사실 오늘 특별편아니고 재미뿌를 다루려고 했었어요. 근데 쓰다가 쓸말이 딱히 없어서 PIVOT한 것 뿐... (어때 스타트업 쟁이 같나?) 재미뿌인 것 같습니다.
3. 진행시켜
아마 이 짤방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또경영이라고 이제는 너무 많이봐서 식상해질 정도의 이경영 배우입니다. 근데 최근에 엄청난 것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이경영 배우는 한 번도 영화에서 '진행시켜'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는 것... 타이밍은 놓쳤지만 신기하니 다뤄봅니다.
짤이 유명해졌을 뿐이지 이경영은 그 말을 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후에 광고랑 드라마에서 했다고 하네요)
영상 보면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a. 그래도 진행시켜 짤 한 번 안보고 가면 섭하니, 오늘은 이경영 짤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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