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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AI프로덕트 뽀개기

실리콘밸리는 어떤 AI프로덕트들에 주목하고 있는가?

2024.04.18 | 조회 1.6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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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트라섹시비즈니스

AI, no-code 등 전세계 핫한 분야의 wow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2024년 YC가 선택한 AI & 노코드 공개

와이 콤비네이터의 오렌지 로고
와이 콤비네이터의 오렌지 로고

미국 초기 스타트업투자의 바로미터 YC는 1년에 대략 600~70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합니다. 24년 배치의 경우 2024년 4월인 오늘까지 248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248개 중 대략 35%인 90개사가 AI 스타트업으로 보이는데요, 금번 뉴스레터에서는 이 중 흥미로운 AI스타트업들을 추려서 소개 드리겠습니다.

*주의: 본 후기는 필자의 매우 주관적인 후기로, 편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Marblism

"Generate a fully-functional web app from a single prompt"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프롬프트만으로도 웹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 

단점: 디테일한 완성도 및 기능적 한계

프롬프트로 완성하는 실구동 웹앱이라는 슬로건을 보고 반신반의 했습니다.

"정말 프롬프트로 웹앱 개발이 된다고....?!!"

앞으로는 프롬프트로 웹개발을 할수있을거라는.. 말로만 듣던 그 서비스를 가입하고, 속는셈치고 프롬프트를 쳐 보기로 했습니다. 무얼 만들어달까 하다가, 일기장 웹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일명, Diary web-app.

몇 단계를 거쳐 질문에 답을 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코드에디터와 깃
코드에디터와 깃

몇분의 기다림을 거쳐...Your app is ready라는 문구가 뜹니다.

두근두근...😍
두근두근...😍

짜잔~!

두둥!
두둥!

어딘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구동되는 페이지가 진짜로 떴습니다. 

저의 단순한 프롬프트에 명시했던 기능들이 일단은 모두 들어가 있고 작동이 되는 듯 보입니다. 다음엔 좀 더 복잡한 내용을 시도해 봐야겠다는 궁금증이 드네요. 기존에도 프롬프트로 프론트엔드 UI를 자동 생성해 주던 Uizart 같은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백엔드까지 노코드 생성을 해주는 툴이라니 일단 혁신성에 별 다섯개 주기로 했습니다!

차후에 프롬프트로 조금 더 복잡한 서비스들도 만들어 질 수 있다면, 너무 흥미로운 서비스 생태계가 생겨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블리즘과 같은 서비스들은 노코드의 기존 강자 Bubble을 위협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Bubble이 이미 보유한 다수의 템플릿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습의 서비스로 변모하게 될까요? YC 이번 배치의 AI 서비스 통틀어서 앞으로의 발전이 가장 흥미진진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첨부 이미지

2. Artisan

"AI Employees Called Artisans And World-Class Software"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기존 콜드메일 솔루션 대비 UX적 단순함, 미세하게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 

단점: 'AI 직원'이란 말은 마케팅 용어에 가까운 느낌. 기존 콜드메일 솔루션과 차별화 부재

솔직히 슬로건을 보고 의아했습니다. 작년에도 꽤 많은 AI employee를 만들겠다는 스타트업들을 만났는데요... AI SDR서비스는 이미 많고, YC포폴에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있었는데 왜(!!) 24년에 AI SDR을 또 투자한걸까 궁금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일단 결재부터 하라기에, 28일 무료사용을 믿고 추천한다는 supercharge플랜을 결재 해 봅니다. 1년이면 대략 600만원짜리 SaaS입니다

콜드메일 솔루션들과 유사한 수준의 가격
콜드메일 솔루션들과 유사한 수준의 가격

일단 결재를 하고, 대화형 화면에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차근차근 답변합니다. 이메일 계정도 연결하고요.

대화형으로 필터 설정할 내용들을 물어봄
대화형으로 필터 설정할 내용들을 물어봄
응답을 한 내용들을 토대로 필터 설정된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있는 설정 페이지. 
응답을 한 내용들을 토대로 필터 설정된 내용들을 확인해 볼 수있는 설정 페이지. 

Campaign탭으로 가면 조금 전 대화형 챗봇으로 응답한 답변들이 기존 콜드메일 솔루션에서 볼 수 있던 서식으로 정리되어 있는 페이지를 조회 할 수 있습니다. 정리되어 있는  페이지를 보면서 든 생각은, 템플릿에 답변을 작성하는 기존 방식 대비 챗봇을 통해 응답하는게 엄청난 혁신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대시보드 화면
대시보드 화면

여기까지 경험은 솔직히 대화형으로 요구사항을 입력한다는 것 외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Apollo같은 콜드메일 솔루션과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굳이 더 좋은 점은, A/B테스팅 같은 부가기능이 많아 어쩔수없이 복잡한 기존 솔루션 대비 훨씬 단순하고, 페이지 로딩속도가 빠르다 정도로 보입니다. 여튼, 하라는 설정 다 마치고 이메일 세팅하고 퇴근해 봅니다. 

첨부 이미지

다음 날 와서 보니 아무 액션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설정을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온보딩 프로세스가 매우 길었던것 치고,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과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어서 플랜 해지를 하고 Trial을 마쳤습니다. 진짜 AI employee가 되려면, 단순 콜드메일 자동화보다는 더 많은 기능들이 필요 해 보입니다. 

 

3. Focal

"Create your own TV shows"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성장과 함께 크고 매력적인 시장

단점: Fliki, Runway등의 기존 상용서비스 대비 성능 열위

AI로 비디오를 자동생성 하려는 시도들은 시장에 많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더 좋은 솔루션이 있지 않을까 무척 기대를 하고 사용을 해 보게 되는 영역이 이 AI 비디오 메이킹 영역인 것 같습니다. 그 많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성장과 함께 시장성도 크고 재밌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첨부 이미지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있는 샘플 비디오들을 보면, TV쇼라기 보다는 아직은 유튜브 ASMR 동영상 정도에 매우 정적인 백그라운드 정도로 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Runway, Sora, 또는 Fliki 정도에 눈높이가 맞춰져 있는 유저에게는 Focal은 아직 상용화 단계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워낙 매력도가 높고 발전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라 발전이 기대되는 서비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 Voicepanel

"Feedback, made simple"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대규모 설문조사/심층인터뷰를 비용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

단점: 응답자에게 얼마나 풍부한 답변을 유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음성으로 고객서베이를 진행하고, 답변 데이터를 취합해주는 고객서베이 AI서비스입니다. 

첨부 이미지

일단, 설문조사를 context기반으로 진행하고, 답변의 맥락을 LLM을 통해 분석하겠다는 취지는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설문조사를 진행해본 경험에 비추어, 응답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설문을 짧게 단답형으로 구성하기 위해 애썼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분석의 영역에 앞서 '응답자가 얼마나 풍부한 답변을 제공하도록 만들수 있는가'가 이 서비스의 진정한 허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이러한 고민이 UX적으로 더 필요해 보여서 MVP완성도에 별점을 3점으로 남겨두어 봅니다 ^^;

단답형으로 나와도 귀찮게 느낄 수 있는 설문조사/고객인터뷰를, 사람도 아닌 AI와 대화를 통해 답변하는데, LLM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할만큼 풍부한 답변을 해 줄 응답자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대량의 인터뷰를 위탁받아서 진행하는 전문조사기관들에서는 이러한 툴을 통해서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수요는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PocketPod

"Podcasts made just for you"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데모 Podcast의 퀄리티가 높음

단점AI 생성 콘텐츠의 한계 - 콘텐츠 차별화 어려움

개인화된 Podcast를 생성해주는 PocketPod
개인화된 Podcast를 생성해주는 PocketPod

평소에 Podcast를 즐겨듣지 않아서, 처음에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데모 Podcast를 들어보고,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아서 조금 놀란 솔루션입니다. 다만, Podcast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콘텐츠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AI가 만들어낸 콘텐츠만으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지는 의문입니다. AI로 콘텐츠의 생성 허들이 급격히 낮아진 요즘, 화자의 독창적인 견해나 경험이 담기지 않는 콘텐츠는 경쟁력을 갖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반대로 주요 뉴스 헤드라인을 요약해서 매일 아침마다 들려주는 순수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경우, 뉴스 헤드라인을 들려주는 기존 서비스들과 다시 경쟁을 해야겠지만요.

 

6. Alai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간단명료한 UX 편의성, 발전이 기대되는 서비스

단점: 현재 템플릿이 3종밖에 없음. 추후 Canva와 경쟁해야 할 수도..

High Quality presentation을 생성한다는 alai.

제가 10년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엑셀 작업한 내용을 'PPT로 변환' 플러그인 버튼을 누르면, 회사에서 미리 세팅해둔 PPT템플릿에 내용이 딱 붙어서 PPT가 자동완성 되었었는데요, 그 회사는 정형화된 보고서를 찍어내는 회사다보니, PPT디자인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자동화가 비교적 쉬웠고요, 현실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자동화 여지가 많은 영역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도 PPT만 전문으로 디자인해주는 회사나 디자인 템플릿만 전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잘되고 있을 정도로 수요가 다양하고 많은 시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I로 고퀄리티의 슬라이드를 생성해준다고 합니다
AI로 고퀄리티의 슬라이드를 생성해준다고 합니다
현재 서비스에는 템플릿 약 3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에는 템플릿 약 3가지가 있습니다.
템플릿에 글자 입력을 깔끔하게 해 주는건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템플릿에 글자 입력을 깔끔하게 해 주는건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PPT 템플릿 자동화 서비스답게, 실제 서비스도 UX구성을 간단 명료하게 잘 해놓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슬라이드를 깔끔하게 템플릿화 해 두고, 프롬프트 요구사항대로 입력해주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슬라이드를 생성 한다는게 잘 개발하면 충분히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B2B의 경우 원하는 슬라이드 디자인이 명확한 경우가 많아서, 지금과 같은 단일 템플릿으로는 상용화하기에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템플릿이 넘쳐나는 canva와는 어떻게 차별화가 되나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정말 Canva는 괴물같은 tool이 맞는 것 같습니다)

 

7. Opencall.ai

"AI call centers for any business"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AI로 전화 예약이 진행된다. 큰 시장, 명확한 비용절감

단점: 모바일 예약기능과 경쟁 및 이미 대체재가 많은 시장

AI 콜센터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AI 리셉셔니스트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오픈콜.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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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병원 등에 걸려오는 예약 전화를 AI가 받아서 캘린더에 일정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서비스. 사인업해서 바로 쓸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waitlist를 거쳐야 해서 실제 구동되는 화면은 보지 못했지만, 시장 규모와 임팩트는 매우 큰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모 음성만 들었을 때는, 초반에 어쩔 수 없이 AI 자동응답 티가 났지만,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지고 예약 진행이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서비스입니다. 대체재로는 (미용실) 모바일 예약기능, (병원) 병원 예약 앱 등 분야별 기존 전화 자동응답서비스, 예약 앱 서비스들이 있을것 같습니다.

 

8. Clarum

"Accelerated, reliable due diligence, driven by AI"

혁신성: ⭐⭐⭐⭐

MVP완성도:⭐⭐⭐⭐

임팩트: ⭐⭐⭐⭐

시장매력도: ⭐⭐⭐⭐⭐

장점: 비정형데이터/문서 검색의 시간 절감

단점: 기존 VDR 상품에 AI를 붙이는 것보다 현저하게 뛰어날 수 있는지 의문

Hebbia를 비롯한 여러 스타트업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인 AI기반 due diligence 자동화! Due diligence라는 분야가 다소 따분하고, 노동집약적이고, 반복적인 부분이 많은 업무라, 필자도 충분히 AI로 많은 부분이 대체가 가능하다고 느껴지는 영역입니다. 현재 서비들이 AI DD를 구현하는 방법은 VDR을 만들고, VDR에 취합된 문서들을 요약해주거나 주요 내용을 빠르게 찾아주는 방식이고, Clarum도 이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단, 실제 DD를 하는 관점에서 보면 아래 두 가지 허들이 예상됩니다.

1) SMB의 경우 AI를 사용해서 생산성이 눈에 띄게 증대 될 만큼 충분한 량의 실사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고, 

2) DD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논의 대상인 내용들은 VDR에 업로드 되는 데이터 이상의 맥락 들인 점

마지막으로, 기존 VDR player들이 AI 기능들을 붙이기 시작한다면, 신규 플레이어들은 어떤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지 치열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작년 하반기와는 VC씬의 분위기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최근 실리콘밸리에도 AI스타트업들의 투자 열기가 돌아왔나 봅니다.

필자가 경험한 <작년 하반기> 분위기:

핫한 분야지. 그런데 잘 살펴봐야해...
핫한 분야지. 그런데 잘 살펴봐야해...

- 실밸 VC 1: AI? 매우 매우 선별적으로 투자해야지. 대부분이 AI서비스이고 Open AI가 어떻게 발전할지 아직 모르잖아.

- 실밸 VC 2: 익스트림한 케이스이긴 하지만, 내가 아는 VC 재작년 (2022년)에 AI스타트업 20곳 투자했는데, 벌써 (2023년) 20곳 다 닫았대.

<올 해> 느낌적인 느낌...

(그냥 제 느낌이므로 견해가 다른 분들이 있을 수 있고, VC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데... 어디 좀 더 들어볼까...
흥미로운데... 어디 좀 더 들어볼까...

 

다음 레터에서는 YC의 non-AI 스타트업들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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