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포프. Make라는 툴을 활용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유튜버 입니다.
그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 판매로 30일 동안 무려 47,000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자동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매월 60,000달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영업이익률 90%에 육박한다고 사실!
2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으며, 12년간 운영한 IT 회사를 2.6백만 달러(=약 35억원)에 매각하고, Apple애플 / NBC와 협업하기도 했던 스테픈 포프는 현재 백만장자 크리에이터가 되어 있습니다.
그는 게리 바이너척(=미국 자기계발의 아버지)을 보며 유튜버라는 꿈을 키웠고, 인플루언서들이 영상제작에 50,000달러(=67,017,500원)를 지출한다는 것을 알게된 후 컨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 구독자 30,000명, 링크드인 팔로워 17,000명을 거느린 스테픈 포프의 수익화 여정과 퍼널 구축 방법, 그리고 그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핵심요약
⚠️ 포프의 상품에 대해 알아보기 전, Make가 어떤 도구/ 소프트웨어 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 MAKE : “통합 자동화 플랫폼.”
Make는 사용자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자동화 플랫폼"입니다.
이전에는 Integromat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고, 현재는 500,000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ake의 주요 기능 :
- 비주얼 인터페이스 :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비전문가도 복잡한 자동화 프로세스를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 15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하여,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유연한 가격 정책 : 월 1,000개의 작업(operations)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추가 작업이 필요할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작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자동화의 복잡성 처리 : 간단한 2단계 프로세스부터 복잡한 다단계 워크플로우까지 다양한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Make는 요즘 굉장히 인기 있는 툴입니다.
유튜브 영상 요약하기, 자동 고객 데이터 수집, 설문조사 후 이메일 발송 등 무궁무진한 시나리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ChatGPT나 Claude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와 만나 날개를 단 느낌이랄까요?
포프는 초기에 Zapier 자동화 툴을 사용했습니다. Make와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Zapier의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가격, 투박한 경로 때문에 강한 불만을 느꼈다고 합니다.
개발자에게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저렴한 비용,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내는 방식에서 Make가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전환했죠.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Zapier(Make와 같은 자동화 웹사이트)가 그의 자동화 시스템의 주요 콘텐츠였습니다.
✅ 포프, 판매중인 상품은 어떤 건가요?
영상 소스를 Airtable에 관리하고 이를 트위터, 링크드인, 페이스북 등에 자동으로 업로드하는 시스템을 판매합니다. 디지털 상품이라고 볼 수 있죠. 혹은 솔루션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스테픈 포프의 Kotent Engine DB : 700만원짜리 고효율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 상품 개요
Kotent Engine DB는 스테픈 포프가 개발한 고급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이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가격 정보
- Kotent Engine DB: 4,500달러
- 자동화 설치 과정(자매품): 500달러
- 총 가격: 약 5,000달러 (한화 약 700만원)
▼ 핵심 가치
- 시간 절약: 수동으로 수행하던 콘텐츠 관리 및 배포 작업을 자동화
- 일관성 유지: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 전달
- 생산성 향상: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확장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쉽게 확장 가능
▼ 구매 시 제공 항목
1. 자동화 시스템 :
- Airtable을 활용한 콘텐츠 관리 데이터베이스
- Make를 이용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설정
2. 영상 매뉴얼 :
- Frame.io로 제공되는 시스템 사용 가이드
3. 가이드라인 :
- 효과적인 콘텐츠 전략 및 최적화 팁 포함
4. 12주 집중 서포트 :
- 주간 그룹 코칭 세션
- 이메일을 통한 1:1 기술 지원
- 전용 커뮤니티 접근 권한
▼ 판매 전략
- 구글 밋업을 통한 온라인 1:1 미팅(약 15분)으로 개인화된 세일즈 상담 제공
- 미팅에서는 잠재 고객의 특정 니즈 파악 및 시스템의 ROI 설명에 중점
- 현재 상담 예약이 9월까지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음
▼ 사용자 후기
"Kotent Engine DB 덕분에 콘텐츠 제작 시간이 70% 줄었어요. 이제 더 많은 시간을 품질 향상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죠." - 제인 도, 유튜버
"처음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웠지만, 사용해보니 그 가치를 충분히 해요. 6개월 만에 초기 투자금을 회수했습니다." - 마이크 리, 디지털 마케터
▼ 시스템 작동 방식
- Airtable에서 콘텐츠 정보 및 메타데이터 관리
- Make를 통해 Airtable의 데이터를 각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맞게 가공
- 자동으로 최적화된 포스팅 시간에 콘텐츠 배포
- Frame.io
Kotent Engine DB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효율성과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 그리고 스테픈 포프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 덕분이죠.
🔍 포프의 자동화 과정을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볼까요?
포프는 1개의 완성된 영상을 소스로 활용, Airtable에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에 활용한 것이죠. 그리고 각 단계마다 Make로 자동화만 시켜준다면?
원 소스 멀티 유저가 자동으로 구축되는 겁니다. 클릭 한 번으로 새로운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죠.
▶︎ 오래된 방식 vs 포프가 새롭게 정립한 콘텐츠 자동화 프로세스
기존 크리에이터들이 하나의 콘텐츠를 생성한 뒤 별도의 저장이나 관리 없이, 소셜 미디어에 영상을 재편집하는 것과 대조되는 방식으로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예를 들어,
1개 콘텐츠를 제작 후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반복 작업 후 업로드했다면,
그가 구축한 자동화 시스템은 자동화 프로세스로 각 플랫폼에 맞는 형태로 제작되어 업로드되는 방식입니다.
그는 활발한 틱톡커 입니다. 30분짜리 영상을 게재하기도 하죠. 그럼에도 조회수가 높습니다.
✅ AI 자동화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 : “3가지만 기억하라.”
▼ AI 자동화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3가지 :
- 콘텐츠
- 퍼널
- 제품
대부분의 사람들은 99%가 퍼널 구축에 많은 시간을 소모합니다. 일관되고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과 배포로 팔로워를 구축해야 합니다. 퍼널은 그 다음 일이죠.
팔로워 구축 → 퍼널 제작 → 제품 개발 이러한 순서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단계에서 업무를 최대한 단순하게 하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단순함"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 포프의 판매량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 : “커뮤니티를 구축하라.”
- 저는 퍼널을 구축할 때, 커뮤니티 퍼널을 사용하는 간단한 전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틱톡 통해 트래픽을 생성하고, 무료 커뮤니티로 유입되는 방식이죠.
- 커뮤니티 회원들은 제 콘텐츠를 보고, 무료 자동화 프로젝트에 접근하며, 고가 서비스 구매를 위한 상담 예약도 가능합니다.
- 유료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지만, 시작할 때는 기본적인 퍼널 전략만 있으면 됩니다. 무료 커뮤니티에 포스팅한 내용이 멤버들에게 이메일로 전달되므로, 실질적 가치(=질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 반응이 좋은 프로젝트를 커뮤니티 내 무료 자료로 활용합니다. 커뮤니티와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제가 콘텐츠 자동화 프로젝트를 하게 된 계기도 틱톡에서 반응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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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킴
언젠가 시작 될 저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좋은 영감이 되는 사례 소개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엉클잡스 비즈레터
안녕하세요, 리처드킴님! 제가 뉴스레터 발행하는 의의를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사례들로 준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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