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파커(Parker)입니다.
어느새 3월 말을 향해 갑니다. 여러분의 올해 시작은 어떠셨나요? 저는 NFT를 시작하고 나서 더 바빠졌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뉴스레터 1호에서 눈물 없이 읽을 수 없었던 미로님의 웹3 생존기와 유락 커뮤니티의 활동을 보셨는데요. 그 덕분에 저는 아주 수월하게 웹3에 잘 적응하고, 온보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락과 함께 NFT를 시작한 프로젝트가 있었으니, 바로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다다즈입니다. 작년 8월 처음 NFT를 공부하기 시작할 때 알게 되어 강남에 위치한 어느 작은 지하 전시장으로 이끌었고, 정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그곳에서 뉴비에 당첨되어 지금까지 재미있게 커뮤니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트위터에 정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고요!
강렬했던 첫 전시를 기점으로 점점 승승장구했던 다다즈 작가님은 지난 3월 11일(토) 언커먼갤러리에서 있던 TANP 전시회 밋업을 통해 프린트 베이커리 전속작가가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다다즈는 항상 팸이 만든 것이라는 작가님의 말처럼 팸(홀더)들은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면서 하나의 새로운 웹3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데요. 그러한 문화가 이제는 웹3를 너머 웹2로 전파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ANP는 프린트 베이커리의 웹3 아트 커뮤니티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1618 NFT 프로젝트의 작품과 김선우, 다다즈, 치피 NFT 등 현재 가장 트렌디한 작가들의 작품을 같이 전시했었습니다. 1618프로젝트는 한 명의 도굴꾼(홀더)가 되어 새로운 문명을 탐험하고 NFT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실물 작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실제로 홀더들은 밋업 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초대장에 도장을 받고, 현장에서 실물 작품으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홀더들에게는 NFT 작품을 실물로 접할 수 있는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프린트베이커리의 재미있는 기획과 전속작가님들의 멋진 전시를 기대합니다.
TANP의 멋진 전시 소식과 함께 전하고 싶었던 두 번째 소식은 바로 유락의 네 번째 전시 소식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아담스무스님과 스텔라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요,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작(START)'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성남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메종브레첼'에서 3월 26일(일)부터 6월 3일(토)까지 두 달간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유락의 18명의 작가들이 참가했고, 무려 70여 가지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 탄천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에서 벚꽃놀이도 즐기고, 유락 전시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자세한 사항은 전시 포스터를 참조해 주세요.
특별히 이번 전시는 오프라인 밋업과 함께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락의 1주년을 기념하며, 멤버들끼리 자축하는 소소한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4월 4일에 첫 시작하여 6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창작하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온 1년처럼 유락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건강한 커뮤니티로 더욱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리며, 유락의 1주년을 댓글로 축하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의미 있는 시작을 응원하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메일에서는 블록체인 전문 법률사무소 '디센트'와 함께 창작자들을 위한 Q&A도 함께 합니다.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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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캣
저에게 시작이란 유락입니다. 유락이 아니었다면 민화 배워보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 끝났을테니까요 🙏
유락 uRock
조미료캣님의 묘미를 늘 응원합니다! 쭈우욱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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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nft
유락의 1주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 기대합니다 기념전시회 대박나세요 ~^^♡♡♡
유락 uRock
감사합니다! 라라님 한국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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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n
유락의 1 주년 축하합니다. 더불어 파커님 파이팅입니다 ~ 전시회도 축하합니다 ~~!!
유락 uRock
축하와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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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_
술술내려가는 굴 잘 읽었습니다. 파커님을 처음 만났던 그날이 분명히 기억납니다 다다즈 첫 밋업에 뉴비로 오셨죠. 그날의 파커님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활발한 파커님이 정말 멋집니다. 다다즈에서나 유락에서 빼놓을수 없는 인싸가 되신 파커님 잎으로도 응원합니다.
유락 uRock
저도요! 이렇게나 열정적이신 분일줄! 스텔라님과의 첫 만남도 기억납니다 @_@ 그때보다 더 성장되어있는 우리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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