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타이탄 폴 시리즈와 에이펙스 레전드를 개발한 스튜디오
에이펙스 레전드와 파이탄 폴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으로 제작된 게임
최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자가 새로운 프로젝트의 신규 채용에 대한 트위트를 올렸으며 이와 관련해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맞다고 확인을 해줌
하지만 신규 프로젝트를 "a brand new IP"라고 부르는 것으로 봐 타이탄 폴, 에이펙스 레전드 유니버스와 다른 새로운 게임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
설명 란에 의하면 "우주의 죽음이 도달할 때까지 모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이에 유저들의 상황에 따라 스테이지가 생성되는 타입의 게임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음
2. GOG
CD 프로젝트 레드에서 설립하고 운영 중인 GOG는 스팀과 같은 ESD 중 하나임
최근 GOG에서 2020년도 수치를 발표하였음
매월 유저는 208% 증가
신규 유저 392% 증가
매출 YoY가 114% 증가
북미 34%, 유럽 49%, 아시아 6%, 호주와 뉴질랜드 4% 그 외는 7%로 유저가 분포되어 있음
2020년에 483개의 신규 게임들이 출시되었으며 총 4700개 이상의 게임들이 GOG에서 판매되고 있음
GOG 유저 중 73%가 18~34세였으며 대부분 싱글 롤 플레잉 게임을 좋아했으며 스토리가 강한 게임들을 좋아함
해당 수치 중 특별히 관심을 끌었던 것음 환불 비율임
GOG에서는 2020년 2월 구매 후 30일 이내에 무조건 환불해주는 정책을 발표
사전 구매, 미리 해보기, 번들 또한 구매 30일 이내에 무조건 환불해준다고 발표하였음
처음 해당 정책이 발표되었을 때 많은 유저들과 게임 업계 인원들은 해당 정책의 약용을 걱정하였음
악용의 영향 관련하여서 GOG는 유저들에게 "해당 정책으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 대한 믿음을 무너트리지 말아 주십시요"라는 공지도 내었음
결과 해당 정책을 시작한 이후 총 환불 비율은 1.39%
스팀 경우 구매 후 2주 이내에 총 플레이 시간이 2시간 이내일 경우 환불을 해주고 있으며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대략 5~8% 환불 비율을 예상하고 있음
3. 이스포츠 자격증
최근에 "e스포츠 인증 기관"(Esports Certification Institute, ECI)이라는 곳이 나타났음
해당 기관에서는 $299.95 (일반 적으로 $399.95)를 내면 시험을 칠 수 있으며 합격을 하면 자격증을 준다고 함
e스포츠 인증 기관에서 발행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이스포츠라는 산업에 대한 이해가 있으며 기본 적인 사업 모델, 이스포츠의 상황, 마켓팅, 수치 등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함
e스포츠 인증 기관과 해당 기관에서 지급하는 자격증에 대하여 이미 해당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많은 토론이 오가고 있음
ECI의 창업자 중 하나인 Ryan Friedman 경우 과거 Dignitas, Clutch, Immortals 같은 이스포츠 이벤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음
Ryan Friedman은 인터뷰에서 이스포츠 업계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 쉽고 빨리 업계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래서 ECI를 만들었다고 함
Ryan Friedman 경우 행운이 많이 따랐지만 가장 힘든 적은 열정 페이를 받는 인턴 기간(unpaid internship)이었다고 함
하지만 자신들이 지급하는 자격증으로 자신의 지식을 증명하고 정당한 급여를 지급받으면서 이스포츠 업계에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주장
또한 현재 이스포츠 업계에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지원자들에 대하여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과거 경력이나 지식에 대한 검증이 전혀 안되고 있다고 주장
그리고 결과 적으로 모두 인맥을 통해 특정 인원들만 모든 기회를 독식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지급하는 자격증을 위한 금액 ($399.95)는 많은 양이 아니라고 주장
현재 해당 시험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금액은 학생들이 원하는 가격을 낼 수 있음
또한 자격증을 위해 지불하는 $400는 다른 산업의 자격증 시험 비용에 비하여 낮음 금액임
해당 기관의 교육과 시험은 Evil Genuiuses 대표, G2 대표, Gen.G 대표 같은 유명 이스포츠 팀 대표들과 Dan Chou, Sean Plott 같은 유명 캐스터들이 이사진으로 있으면서 준비하였다고 함
4. 에픽 vs 애플
현재 진행 중이 에픽과 애플 사이에 재판으로 인하여 과거에 기밀로 공개되지 않았던 많은 정보들이 공개가 되고 있음
최근 추가 공개된 문서에 의하면 포트나이트 유저 중에 애플을 사용하는 유저 수가 얼마나 적었는지 알 수 있음
에픽의 CFO인 Joe Babcock와의 질의 중에 iOS의 포트나이트 매출이 모든 플랫폼 중에서 꼴찌에서 2번째라고 밝혀짐
포트나이트 매출 꼴찌 플랫폼은 안드로이드였으나 초반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하지 않고 게임을 배포하였음
다른 플랫폼들에 비하여 iOS에서 나오는 매출은 비교적 적은 양이라고 언급함
포트나이트 총매출의 40%가 PS4, 24%가 Xbox를 내고 있으며 iOS는 5.8%만 매출을 차지하고 있음
또한 iOS 플레이어 중에 44%가 이미 다른 플랫폼을 통하여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최근 iOS에서 포트나이트가 퇴출되어도 큰 영향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
하지만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포트나이트 모바일은 iOS 런칭부터 퇴출될 때까지 약 12억 USD를 달성했다고 함
에픽과 애플의 정식 재판은 5월 3일부터 시작함
5. GDC 산업 현황 조사 (개발자)
GDC 산업 현황 조사에서 약 3천 명의 게임 개발자들에게 업무 시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함
조사 결과 2019년에 같은 이슈로 진행한 설문 조사와 비슷한 결과가 나옴
약 56%가 1주일 평균 40시간 이하로 일을 했다고 답했으며 24% 가 1주일에 46시간 이상 업무를 봤다고 답변함
이러한 이유 중 큰 이유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이 사무실이 되니 일을 멈추기가 쉽지 않게 된 것이 크다고 함
1주일에 가장 많이 일한 시간이 몇 시간이냐는 질문에 30%가 60시간 이상이었으며 17%가 70시간 이상이라고 답함
1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하는 직원들 중에 73%가 불안감에 그렇게 일했다고 했으며 14%는 상사의 압박, 11%는 동료 직원의 압박에 의하여 그렇게 일했다고 답함
특히 불안감 때문에 오래 일하는 개발자 비율이 2020년 59%에서 2021년 73%로 증가하였음
또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업무 시간이 너무 길다" 라는데 33%가 동의하였지만 작년에는 40%가 동의하였음
이와 별개로 54%의 개발자들이 개발자 노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개발자 노조의 반대는 14%를 달성하였음
6. GDC 산업 현황 조사 (플랫폼)
5번의 설문 조사 중에 같이 진행된 조사
개발자들의 3%는 스팀과 같은 플랫폼에서 띄어가는 수수료가 30%보다 높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른 3%는 현재 30%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며 나머지 94%의 개발자들이 30% 수수료가 높다고 생각함
약 43%의 개발자들은 10~15%가 적당한 수수료라고 생각하고 있음
이 수치는 매년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계속 보여주고 있던 트렌드로 30%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개발자의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에픽의 고소 및 에픽 스토어의 낮은 수수료 등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생각이 점차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에 스팀도 높은 매출을 보이는 게임에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으나 최소 1천만 USD의 매출을 올려야 적용이 되기 때문에 대기업에만 적용이 되도록 설정함
에픽에서는 런칭 후 계속 12%의 수수료만 받고 있으면서 점점 많은 개발자들이 에픽을 통해 게임을 런칭하고 있음
하지만 아직은 이른 것으로 보이며 개발자의 78%가 에픽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게임이 없다고 답했으며 6%만이 에픽 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답함
모든 개발자 중에 40%가 스팀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게임이 없다고 답했으며 47%의 개발자들이 스팀을 통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올리고 있다고 답함
7. 발로란트 보이스 챗
앞으로 발로란트에서 보이스 챗으로 욕설 등을 조사하기 위하여 보이스 챗을 녹음하겠다고 발표
그동안 채팅으로 욕설 제재를 하였으나 보이스 챗에서는 욕설에 대한 제재가 어려웠음
특히 최근에 서비스를 시작한 발로란트에 보이스를 통한 욕설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에 라이엇은 앞으로 모든 보이스 챗을 녹음하여 보관할 것 임
하지만 라이엇에서 녹음을 모두 확인하지 않을 것이며 신고가 들어온 보이스 챗만 듣고 처리를 할 것이라고 함
만약 제재를 받은 사람이 반론을 할 경우 녹음 파일을 보내줄 것이며 신고된 내용이 모두 처리되면 녹음된 파일 또한 같이 삭제가 될 것임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이 되고 싶지 않다면 녹음을 끌 수 있으나 그렇게 하면 보이스챗에 참여를 못함
이와 관련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방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게임하는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음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