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데일리 미국증시

안녕하세요 월카우입니다.

2023년 1월 4일 아침 미국증시 정리입니다.

1. 시장 지표 확인하기

S&P 500 -38.02(0.8%)

다우 존스 -284.85(0.76%)

나스닥 -173.73(1.18%)

러셀2000 -67.87(3.35%)

미국 3대 지수를 모른다면?

2. 공포/탐욕 지수 확인하기

72점(탐욕)

어제보다 떨어진 모습입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구매 심리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호재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S&P500 섹터맵 둘러보기

M7 주식들 중에서는 테슬라의 하락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헬스케어,에너지 관련주들은 상승했습니다.

전기차 관련 주식들(테슬라, 리비안, 루시드)이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4. 주요 헤드라인 구경하기

1. FOMC 회의록 발표, 금리 인하는 하지만 시기는 미상

작년 12월에 진행된 FOMC의 회의록이 공개됐습니다. 연준은 지금 금리가 고점(고점 부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다만, 그 시기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작년 12월에 파월이 금리 인하를 강하게 말한 것과는 달리 회의록에 금리 인하에 대한 구체적 방침은 없었습니다. 이에 금리 인하 시기가 3월이 아닌 6월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 이틀 연속 1%씩 하락한 나스닥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나스닥이 1% 이상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를 알아보려면 연준의 발언을 봐야 합니다. 토머스 바킨 연방은행 총재는 연착륙에 대한 불확실함과 함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아직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6차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지만, 이러한 발언들이 계속된다면 이 기대도 퇴색할 수 있습니다.

3. 3% 상승한 유가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이 심화되면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하마스 간부가 암살당하고 세계 2위 머스크가 홍해 항로에서 활동을 무기한 연장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유가는 리비아 유전에서의 대규모 시위로 인한 공급 우려와 이란에서의 폭탄 테러로 인해 상승폭이 3%를 넘었습니다.

P.s. 오랜만의 하락장인 것 같습니다. 저는 봐뒀던 주식들이 가격이 떨어져서 분할매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이 모두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카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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