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OODIE" Magazine #P06

LANY / 에스프레소바 추천 PICK 3 / 하우즈 (HAWS) / 8월 4주차 개봉영화 PICK 3

2022.08.25 | 조회 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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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OODIE

가볍게 읽기 좋은 위클리 취향 매거진 입니다. 떠오르는 음악, 공간, 라이프스타일 등 한 주의 트렌드를 담아보았어요.

출처 | @poo__die
출처 | @poo__die

안녕하세요! 브랜드마케터 & 에디터로 활동중인 푸디 입니다. 

벌써 8월 4주차, 6번째 매거진 이네요! 

절기상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 들었다는 절후인 입추,삼복의 끝 말복도 지나고, 얼마전에는 귀뚜라미가 등에 업혀온다는 처서도 지났습니다. 

가을 풍성한 추수를 위해 태양은 더 뜨겁게 내리쬐어 열매를 영글게 할 사명을 다해야합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일주일이 빨리 지나고 또 한달이 빨리 지나고 계절이 빨리 돌아오고 있습니다. 계절이 돌고 도는 것은 변함 없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마음은 늘 아련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가을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세상살이가 시원하게 모든 것이 통하는 사회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Weekly POODIE Megazine' 은 자기 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온라인 취향 매거진 입니다. 다양한 음악, 공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을 소개해드리며 소소한 위로도 함께 전달드리고 싶어요.(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수나로운 한 주가 되기를 기도할게요. 

좋은 밤 되세요! 

-2022년 8월 4주차 푸디-


📨 Weekly Magazine Preview 

🎶 음악 ➖ 여름이 지나가는 날, 생각나는 가수 'LANY' 

🏠 공간 ➖ 고소한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바 PICK 3

🎁 브랜드 / 제품 소개 ➖영국의 유사깊은 가드닝 브랜드 '하우즈 (HAWS)'

📺 영화  ➖ 8월 4주차 개봉 영화 (육사오 | 불릿 트레인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1. 여름이 지나가는 날, 생각나는 가수 'LANY'

폴 제이슨 클라인 (보컬) | 찰스 레슬리 레스 프리스트 (기타) | 제이크 클리포드 고스 (드럼)
폴 제이슨 클라인 (보컬) | 찰스 레슬리 레스 프리스트 (기타) | 제이크 클리포드 고스 (드럼)

💡밑줄을 클릭하면, 링크로 넘어갑니다! 

레이니(LANY) 는 미국의 인디 팝 밴드입니다. 2014년에 결성된 캘리포니아 & 로스앤젤레스 출신 남성 3인조 밴드로, 그룹명 "LANY" 는 로스엔젤레스 (LA) 와 뉴욕 (NY) 의 약자를 따 지었습니다. 

혜성처럼 등장한 레이니는, 첫 앨범 'ILYSB' 로 4천만 회에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둡니다. 신스팝과 레트로 감성, 세련된 사운드와의 조화 그리고 레이니 만의 감성을 어필하는데 성공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앨범 속에는 인간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 (사랑, 이별, 해어짐 고마움, 자유로움, 자존감 등) 을 표현하고 있어 음악을 듣는 청취자에게 좋은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 

무려 한국에만 "4번" 방문하며 한국 사랑이 넘치는 아티스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3번의 단독 내한 공연을 거쳐 무려 4번이나 한국에 들린 '프로내한러' 의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20년은 아쉽게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 방문은 못하였지만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계절 모두 어울리는 그들의 음악을 통해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가을의 모든 순간을 LANY 와 함께 하세요! 

*어제 발매한, LANY- CONGRATS 노래를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LANY 추천곡 리스트] 

1. LANY  - care less  (내가 더 소중하다고 느끼고 싶을때)

Gotta make a change while I can (더 늦기 전에 변할래) 

2. LANY - You! (사랑하는 사람한테 전달하고 싶은 말) 

You're the sun to the moon (넌 달에게 태양같은 존재야)

3. LANY -  if this is the last time  (부모님과의 이별)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지금이 우리 마지막이라면, 더 가까이 와주세요)

 

👇🏻LANY 노래 모음집 


 

#2. 고소한 향이 나는, 에스프레소바 PICK 3 

주께로 에스프레소  | 펠른 에스프레소바 | 리사르 커피
주께로 에스프레소  | 펠른 에스프레소바 | 리사르 커피

잔뜩 쌓인 데미타스 (*에스프레소 잔) 가 SNS 를 떠돌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바' 라고 불리는 작은 카페들이 등장하면서, 사약처럼 쓰다고 외면받던 에스프레소가 유행을 하게 된 것인데요. 소비자의 커피 경험도 늘어 커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싶기에 에스프레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줄어 들었습니다. 커피 가격이 상승한 것도 한 몫 하는데요. 에스프레소 바는 한 잔 값으로 두 잔 이상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데미타스 잔이 작고 예쁜 덕에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잔을 겹겹이 쌓아서 사진을 찍는 것이 SNS 에 올리는 통과 의례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이탈코리아' 가 되어버린 오늘 날, 3곳의 에스프레소 바를 추천드립니다. 

@리사르커피
@리사르커피

01 ¦ 리사르 커피  (@leesarcoffee)

📍위치 | 약수점 / 청담점 / 명동점 / 을지로 

월~토 10:00-19:00 (지점 당 오픈 및 마감시간 상이)

에스프레소 바의 유행을 이끈 선도주자 리사르커피 입니다. 약수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청담, 명동, 을지로 등 다양한 분점이 생기고 있으며 여전히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 없이 바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테이블도 있긴 하지만 바에서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도 가득합니다. 

리사르커피의 에스프레소 음료들에는 기본적으로 설탕이 들어가 있어, 씁쓸하고 고소한 맛을 먼저 느끼고 난 후에 단맛으로 마무리해서 먹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를 처음 마셔보는 입문자들에게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펠른 에스프레소바 
@펠른 에스프레소바 

02 ¦ 펠른 에스프레소바  (@perlen_to_go)

📍위치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22길 18

월~일 11:00-22:00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일명 '커피 오마카세' 가 유명한, 커피 페어링 코스를 운영하는 에스프레소 바 입니다. '페어링 코스'는 즐기려면 반드시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커피에 일가견 있는 각 전문가와 함께 기획한 이 곳은 젊은 바리스타들에게 무대이자, 커피 문화 플랫폼을 표방한 곳입니다. 또한 '마스터'라 이르는 바리스타의 퍼포먼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펠른의 시그니처인 '에스프레소 로마노' 는 라임청을 이용한 커피라고 하니, 상큼한 에스프레소를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일 것 같습니다. 라임청이라고 해서 커피 맛을 해치지 않는 느낌이 아니라, 첫 맛은 상큼하지만 후미로 에스프레소 향을 길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새로운 커피 맛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께로 에스프레소바
@주께로 에스프레소바

03 ¦ 주께로 에스프레소  (@zucchero_espresso)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240 2BL A174호

월~일 11:00-21:30 (반려동물 동반 가능)

주께로는 이탈리아 말로 '설탕' 이라는 뜻의 단어로, 작지만 아담하고 따듯한 느낌이 가득한 에스프레소바 입니다. 빨간 벽돌과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조금씩 날이 풀리고 선선할 때 바깥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하고 지나가기 좋을 것 같아요.  

강한 에스프레소 보단 이탈리아 현지의 에스프레소 맛을 그대고 구현하려고 노력하신 사장님 덕에, 이탈리아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샷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주께로' 는 고소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생크림과 카카오 토핑이 올라가 있으며, 잔 아래에는 사탕수수가 들어가 있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풍미가 좋으니 방문하면 한번 마셔보기를 추천드립니다. 

 


 

#3. 영국의 유사깊은 가드닝 브랜드 '하우즈 (HAWS)'

하우즈 HAWS
하우즈 HAWS

민트색, 레몬색, 코발트블루, 그린 등 다채로운 색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색상의 워터링 캔.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1886년 가드닝의 나라 영국 버밍엄에서 시작한 워터링 캔 브랜드 하우즈 (HAWS) 입니다. 프랑스 물동이에서 영감을 얻은 '워터링 캔 (물뿌리개)' 이 유명한 이 브랜드는, 특이하게도 두 개의 손잡이 (1. 식물 물 줄때 사용하는 손잡이 2. 운반 할때 편리하도록 드는 손잡이) 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 고유의 디자인은 창립 초 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아서 앤틱한 물뿌리개로 식물 집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그런 상상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요? 햇빛이 내리쬐는 오전에 가드닝 에이프런을 입고 식물에게 물을 뿌리는 그런 고품있는 가드너? 의 모습을.

하우즈 제품들은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지만, 절대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느낌이라 인테리어에서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습니다. 

가드닝에 관심이 많거나 , 집들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라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출처 | haws.co.uk
출처 | haws.co.uk

제품 구경가기


 

#4. 8월 4주차 개봉 영화 (육사오 | 불릿 트레인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불릿트레인 | 육사오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불릿트레인 | 육사오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이번 주 극장가에 개봉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육사오>,  화려한 액션씬이 기대되는 <불렛 트레인> , 각종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입니다.

 

1)  육사오  (6/45)

▫️개요: 코미디  |  한국 

▫️감독: 박규태 

▫️출연: 고경표, 이이경 등 

▫️개봉: 2022.08.24

📃간단 줄거리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관람 포인트 

코미디 연기로 유명한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며, 시사회로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평도 대부분 좋아 많은 관객들을 모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겨냥하여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일 듯 합니다. 기존 군사분계선을 다룬 영화들은 무거운 내용을 담았지만, 각종 웃음 포인트 들을 섞어 기대가 되는 영화 중 하나 입니다. 

남북한 군인들과 그들의 관계를 중심에 둔 코미디 장르인 만큼, 깔끔하고 제 역할을 하는 입체적인 인물들의 연속적인 등장과 남한과 북한에서 벌어지는 서사는 극에 생동감을 더합니다.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는 아무래도, 어느 역사를 배경으로 한 남북 관계 관계 전쟁영화 느낌보다는 북한에 관한 현실적인 고증이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남한 측 인물들은 북한 측 인물들에 대한 감정을 연민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대등하고 서로를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한다고 있습니다. 과거 '웰컴 투 동막골' 을 봤을 때 느꼈던 감동을 느꼈다는 평이 있어, 그 감동을 느끼러 이번주 극장을 한 번 방문 해야겠습니다. 

 

2) 불렛트레인 (Bullet Train) 

▫️개요: 액션  |  미국

▫️감독: 데이빗 레이치 (데드풀 2 /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 ) 

▫️출연: 브래드 피트, 조이 킹, 애런 존슨 등  

▫️개봉: 2022.08.24

📃간단 줄거리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 (브래드피트)' 는 초고속 열차를 탑승해 의문의 서류 가방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생각보다 미션을 쉽게 클리어 했지만, 그를 가로 막는 건 전세계에서 몰려든 초특급 킬러들. 열차에서 내리려면 목숨을 걸고 가방을 지켜야하는데, 과연 그는 열차에서 내려 미션을 완수 할 수 있을것인가?

💬관람 포인트 

일단 흥행이 보장되어있는 배우 '브래드피트' 가 나온다는 점과 과거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들 이외에 특별 출연으로, '산드라 블록', '채닝 테이텀' 까지 나온다니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좁은 기차 안에서 주변 사물을 이용해 킬러들과 싸우는 장면은 다양한 액션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유쾌함과 어우러져 짜릿함도 선사해 준다고 하니, 데드풀'처럼 수다스러우면서, '존 윅' 같은 액션 영화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번주에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개요: 로맨스  |  노르웨이

▫️감독: 요아킴 트리에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등 

▫️개봉: 2022.08.25

📃간단 줄거리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는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나게 되는데...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관람 포인트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개 부문(각본상 / 국제영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영화. 한국에서도 벌써 SNS 상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 입니다. 

한국에서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로 번역 되었지만, 이 영화의 원재는 <세상 최악의 인간 (Vendens verste menneske)> 입니다. 2시간 남짓한 이 이야기를 보게 된다면 사랑이 끝나도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사람의 역사' 를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을 바라보면서도 자신을 투영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시대의 사랑이란, 어쩌면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확인과 증명의 연속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며, 필자 입장에서는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사랑 영화로 보입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완벽하게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으로 남을지를 기억하기 보다는, 영화 속 주인공이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주목하며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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