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초보맘을 위한 과학 입시 핵심 정리]
2022 개정 교육과정, ‘통합과학’이 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복나리 입시살롱 구독자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후로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크게 달라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직 생소하실 수 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이전 교육과정 vs. 개정 교육과정
기존 고2·고3 학생들
- 고1 때 ‘통합과학’
- 고2부터 이공계 진로 선택 시,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2과목 이상 선택 필수
- 어떤 학생은 3과목, 학교에 따라선 4과목 전부 배우기도 함
- 따라서 물1, 화1, 생1 선행이 안 돼 있으면 내신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죠.
■ 그런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 ‘통합과학’의 비중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 기존 4개 대단원에서 6개로 늘었고, 고2 과정의 물화생지 개념이 일부 통합과학 안에 녹아들었어요.
- 가장 큰 변화는 수능에서 통합과학이 직접 반영된다는 점입니다.
■ 단순한 과목 통합이 아닙니다 – 진짜 ‘융합’입니다
이제는 물리 하나 포기한다고 해서 점수가 잘 나오는 시대가 아닙니다. 과학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연결하고, 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어요.
■ 그래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중학교 과학을 ‘내신용’으로만 대충 공부하면 고등학교 때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과학도 결국은 이해력, 사고력, 독서력이 핵심입니다.
- 실제로 최근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 중엔 평소 다독했던 학생들이 많았다는 분석도 있어요.
■ 결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 과학도 독서가 강한 아이가 유리한 시대가 왔습니다.
- 단순 암기가 아니라,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연결하며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 융합형 사고 훈련, 지금부터 시작해 주세요!
※ 참고: 유튜브 ‘장풍쌤’의 2022 개정 과학 분석 영상
[대입 필수 용어] 정성평가 vs. 정량평가, 뭐가 다른가요?
■ 정량평가란? 숫자와 점수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예) 내신 등급, 수능 점수,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수치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평가 기준이 명확하죠.
■ 정성평가란? 글이나 내용을 질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예)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보는 자기소개서,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면접 등 학생의 태도, 열정, 성장 가능성, 사고력 등을 학교가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평가입니다.
한 줄 요약: 정량평가 = 점수 싸움 / 정성평가 = 스토리 싸움 둘 다 중요하지만, 요즘은 ‘정성평가’의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도 쉽고 정확한 정보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