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황색 계열에서도 노란색이 많이 섞인 귤색(탠저린)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해요. 귤 하면 시원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시죠? 그러면서도 컬러 자체는 포근한 느낌이고요. 저는 이런 귤색의 특징에서 인정하는 태도를 찾아내 보았습니다.
인정한다는 건 굉장히 쿨한 마음이예요. 조금 부족하다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살짝 넘어갈 수 있는 배포같은 거죠. 인정하는 마음에는 이렇게 상대를 포용하는 따뜻함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의 컬러는 인정하는 귤색🍊 입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를 인정하고 서로의 일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것,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까요? 서로를 너무 평가하거나 재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점이 괜찮네’ 라고 좋은 점을 발견해준다면 업무 분위기가 한결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 건 사실 나를 인정해주는 것이지요. 오늘은 구독자님 스스로를 셀프 토닥토닥해 보세요. 상큼&포근한 귤색을 닮은 마음으로 자신부터 충분히 인정해 봅시다. 과도한 검열에서 벗어나 인정해주고 인정받는 경험을 통해, 그 응원의 힘으로 더 나아진 우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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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아차리는 시간이라고 해요. 저는 그래서 명상을 '나와의 대화'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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