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가 하늘을 난단 말이냐?

IT에 관심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뉴스레터, 1 STEP입니다.

MEME 사용 설명서는 IT 업계에서 자주 보이는 MEME(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이해해 보는 시간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IT 분야에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1 STEP과 함께해요! 😉

🖥️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가 하늘을 난단 말이냐?

'클라우드'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클라우드란 뜬구름 같은 막연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클라우드?

'클라우드'란 '클라우드 컴퓨팅'의 약자로, 인터넷에서 제공되거나 호스팅*되는 작업과 서비스를 말합니다.

호스팅 : 서버(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주는 것.

우리는 이미 꽤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보다 규모가 훨씬 큰 유료 서비스입니다.

먼저, 클라우드의 모든 것이 가상의 세계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클라우드에 파일을 올리면 파일은 인터넷을 통해 현실 세계에 있는 실제 서버로 전송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는 흔히 '서버 팜'으로 불리는 곳에 엄청난 수의 물리적 서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버 팜은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흩어져 있죠.

기본적으로 클라우드는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저장 장치입니다.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클라우드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서버와 데이터 센터의 총집합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죠.

현실 세계의 저장 장치는 보관된 물품에 액세스하려면 해당 장치로 직접 이동해야 하지만, 클라우드에서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어떤 장치로든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정확히 말하면 '클라우드'란 인터넷 자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한다는 것은 파일을 온라인에 저장한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혼자 파일을 온라인에 저장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장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등 우리가 사용해왔던 회사의 제품이 없다면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구글, 드롭박스, 아이클라우드 등)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좀 더 쉬운 설명을 위해 전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가정집에 사설 발전기를 두려면 막대한 비용과 엄청난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거대한 발전기를 운용하는 전력회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낼 뿐이죠. 같은 맥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터를 활용하는 작업(자료 처리, 저장, 전송, 감상 등)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컴퓨팅 파워, 서버, 저장공간, 데이터 처리) 등을 인터넷(클라우드)을 통해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이편이 훨씬 효율적이고 비용도 저렴하고요.

💸 구매와 설치 없이 S/W 사용

실생활의 사례를 볼까요? 128G 용량의 내 노트북 대신 구글 드라이브에 20G짜리 파일을 저장한다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만을 사용해 문서를 편집하고, 엑셀 파일을 수정합니다. (인터넷 클라우드를 사용) 구글 미트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화상 회의를 할 수 있고,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다운받지 않고서도 바로 볼 수 있죠.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사용하는 저장 공간 서비스나 컴퓨팅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등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몰라도 되고 관리하지 않아도 되므로, 클라우드(인터넷) 저편의 복잡한 것을 몰라도 쉽게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비용을 아끼고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고를 1년에 1~2번 만든다고 할 때, 어도비 포토샵 1년 권을 구매하기보다 디자인하고 나서 다운받을 때만 돈을 내는 것이 비용 절감에 효과적입니다.

👍 클라우드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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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G가 수강을 100% 완료하고, 에디터 A에게 "최고의 강의"라며 추천해준 안젤라 유 선생님의 강의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주니어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요. HTML, CSS, Javascript, Node, React, MongoDB에 관해 다루는데, 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비싼 오프라인/온라인 부트캠프에서 배우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영어로 된 강의지만, 에디터가 코세라, 유튜브 등에서 들었던 다른 어떤 강의보다도 발음, 속도, 전달력 면에서 탁월했습니다. 영어로 된 강의는 일단 말하는 바를 알아들으려고 자막만 보기가 일쑤였는데, 이 강의는 편하게 선생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서 화면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교재 중 인상적인 부분을 공유합니다.

"의사로 일하면서 병원에서 12시간 일하고-놀랍게도 이 선생님은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1시간은 통근하고, 2시간은 밥을 먹거나 하는 필수적인 일에 쓰면 9시간이 남습니다. 그중 7시간을 잔다면 2시간을 코딩하는 데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죠. 제가 찾은 방법은 일단 20분 공부하는 거예요. 그러면 관성 때문에 1시간 이상 공부하게 될 거예요." "밥도, 잠도 잊을 정도로 정말 원하는 무언가를 만드세요.", "초보자가 배워야 할 언어는 없어요. 목적에 맞는 언어를 배우세요. 어떤 걸 만들고 싶은지 생각하고, 웹이라면 자바스크립트를, iOS 앱이라면 Swift를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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