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캐치] 휴재 공지(첫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얼터캐치 구독자분들! 오 에디터입니다.

부득이하게.. 한 가지 전해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이유로 2주간의 휴재 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혹은 이제 막 얼터캐치를 구독해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를 설명해드리기 앞서 생각해보니 구독자분들과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을 기회 삼아 첫 번째 휴재 공지는 오 에디터, 두 번째 휴재 공지는 이오 에디터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해보려 합니다. 변명 아닌 변명을 조금 써보도록 할게요..🥺

이번 휴재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저의 자격증 시험 때문인데요..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이 드디어 이번 달에 있는 바람에 결국 휴재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더불어 얼터캐치에도 소소한(?) 변화를 줘야 하는 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리프레쉬요! 그래서 길지만 무려 2주간의 휴재를.. 정말 죄송합니다 :( 변명하자면 저에겐 오래 준비해왔던.. 꼭 필요한 시험이었어요..

 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없을 듯하지만.. 짧게 저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일단 저는 ESTJ와 ENTJ가 번갈아 나오는.. MBTI를 가진 사람입니다. 제 성격이 조금 유추되실까요? ㅎㅎ 지인들은 인간 ESTJ 그 자체가 바로 저라고 .. 하더라구요? 네.. 그렇다고 그렇게 냉혈인은 아니랍니다???(맞나..?) 저는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에요. 가끔 너무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어떡해;; 해야지;;" 이 마인드로 열심히 버티고 있어요. 나중에 보면 지금이 정말 별것도 아닐테니까요! '이렇게 가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게 제 요즘 생각이랍니다. 

 아 그리고 얼터캐치에도 변화를 좀 주고 싶다고 말씀드린 김에 구독자분들께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었어요. 바로 분량입니다! 생각보다 레터를 쓰다 보면 담아야 하는 내용들이 많아져서 분량 조절에 실패할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다음에는 조금 더 짧고 읽기 쉽게 조절해 볼까 하는데.. 지금이 좋으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먼저 여쭤보고 싶었어요! 댓글이나 저희 소통창구를 통해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정말 짧지만 저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하핫. 그럼 다음 주 휴재 공지(두 번째)는 이오 에디터의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by 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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