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로 주 10시간 일하고 대기업 월급을 버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했는지 설명해보겠습니다.
나는 최면과 명상을 가르치는 심리기술 코치로서 비즈니스를 만들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트레이닝과 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내 사업의 주요 수익 모델입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10시간 정도를 일합니다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컨텐츠를 만들어서 소통하고
2. 코칭과 트레이닝을 진행합니다
3. 온라인 퍼널을 관리합니다.
남는 시간에는 취미 생활을 하고, 개인적인 투자를 위한 공부나, 다른 사업체를 운영합니다.
(새로 생긴 카페와 식당을 찾아가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이 사업 모델을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인생사업)'라고 합니다.
자신의 '이상적 삶의 방식'과 '사업'이 정렬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중심으로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자아 실현'을 하는 데에 적합합니다.
일을 적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여유롭게 살 수 있는 돈을 버는 것이 핵심입니다.
상위 4% 수입 수준(월 1000만원)을 벌면서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사는 게 좋다면, 당신은 인생사업을 해야합니다.
인생을 전부 희생해서 수백억을 벌겠단 사람을 위해선 적절하지 않습니다.
법인을 세우고, 투자를 받고 매출을 수백억원 대로 만들고 사모펀드나 다른 기업에 사업체를 매각하는 것은 힘듭니다.
잘 벌기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잘 살기 위해서 버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커피 1000잔 비즈니스
인생사업을 하기 위한 핵심적 사고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상위 20% 수입을 올리기 위해선 월 500만원을 벌어야 합니다.
커피 한 잔에 5000원입니다.
나에게 한 달에 커피 1잔 사는 사람 1000명 모으면 500만원입니다.
우리는 한 달에 커피 1000잔 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을 만들면 됩니다.
커피 공식으로 계산해보세요
물론 한 사람이 커피를 여러 잔 살 수도 있습니다.
커피 10잔 사는 사람 100명 모으면 500만원입니다.
커피 100잔 사는 사람이라면 10명 모으면 500만원입니다.
1.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2. 그것이 커피 몇 잔의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3. 그걸 몇 명한테 해주어야 하는지 계산해보면 됩니다.
내 수강생 중 하나는 다음과 같이 사업을 했습니다.
매일 새벽에 기상해서 할 수 있는 1시간짜리 자기계발 루틴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 실행했는지 체크해줍니다.
이런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열심히하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매일 아침 루틴을 완수한 사람에겐 격려를 해줍니다.
이 모임에 참가하려면 한 달에 커피 5잔을 사야 합니다
2만 5천원입니다
이 모임에 참여자가 200명 가까이 됩니다.
월 500만원이죠.
이런 식의 사업이 가능해진 건 시장과 기술의 변화 덕분입니다.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다음 편지에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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