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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면직&공공기관 퇴사 유경험자이자 현재는 노무사 도전중인, 최종꿈은 동네책방 주인인 프로퇴사러의 잔잔한 글쓰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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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일이 흘러갔다면, 내가 기준으로부터 받아야할 메시지는 부고메시지가 아니라 내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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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들었던 음악은 이것입니다. 글을 읽는동안 이 플리를 들어보시길, 특히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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