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예요 💗
Happy New Year! 변함없이 이 편지가 도착하는 그 자리에 계셔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년 여름을 기점으로 연락 두절되었던 저의 밀린 소식을, 그동안 간간히 기록해 온 다른 포스팅과 글들로 대신해요.
2025년 첫번째 소식도 메일 마지막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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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글에서 멈춘 [채널톡에서 일하는 기록]
- 30개를 채우고 싶은데, 완성 못한 채 임시저장으로 남겨둔 글 파편이 대체 몇 개인지. 구정 설날 오기 전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후후.
밴쿠버살이, 편지를 보내는 오늘로 꼭 744일입니다.
열흘 쯤 전 만 2년의 시간을 꽉 채웠어요. 한줄 소감을 말해보자면, 예상한 대로 흘러온 것은 30%, 깜짝 놀라버린 예외 처리 - 엣지 케이스 발생이 70% 🫣 그럼에도 이 삶은 많이 감사하고 매일 흥겹습니다.
📌 알림
2024년의 4분기를 넘기며 스스로 다짐한 두 가지 중 하나를 먼저 시작합니다.
제가 지난 7년간 마음을 다해 실행해 왔고, 앞으로도 최소 N년간은 고민하고 노력하며 넓혀 가려는 영역이 바로 Customer Experience 인데요. CX에 대한 저의 흩어진 생각을 한 곳에 집중해서 나누고 싶어 공간을 따로 열었습니다.
👉 코라의 Customer Experience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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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를 잡으면 아마 제가... 같이 학습하자고 할 확률이 높아요.
아직은 과거 글 몇 개만 테스트로 작성해 두었어요.
앞으로 캐나다(북미 시장)에서 직접 읽고 듣고 겪는 일들에 대한 저의 CX 관점을 꾸준히 나눌게요. 미국/캐나다 시장에서 고객의 접점, 그리고 살아남는 비즈니스의 디테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록해 보겠습니다. 주변에도 소개 많이 해주세요!
🍁 제 개인의 놀고 먹고 여행하고 글 쓰는 이야기는 여기서 계속 이어갈 거예요 🍁
아, 2024년 회고요? 2025년 신년 계획이요?
가만 있자, 올 구정 연휴가 언제더라... 그건 그 때 다시 얘기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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