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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Evelo의 회사 청산🍃
경구투여용 마이크로바이옴을 개발하던 Evelo사가 문을 닫습니다. Evelo는 2011년에 Flagship pioneering에 의해 설립된 바이오테크 기업입니다. 회사는 이번 청산에 대한 "실행 가능한 대안"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회사가 진행하던 파이프라인은 1-2상에서 계속해서 실패했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직원이 해고되었습니다. 한때 300달러를 넘었던 주가는 이제 0.6달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일까요, Evelo의 웹사이트는 이제 SEC 제출 서류로 리디렉션되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사링크: Fierce Biotech / Pharma Dive / Biospace /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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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파트너링
Freeline의 상장폐지🤚
영국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인 Freeline이 같은 영국계 투자회사인 Syncona와의 거래를 통해 비공개로 전환됩니다. Freeline은 연이은 임상실패로 인해 자회사를 매각하고, 인력을 감축했으며, 혈우병/파브리병 파이프라인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현재 고셔병 치료제만이 1상을 진행중입니다. Syncona는 Freeline의 주식을 50%이상 보유하고 있었고, 작년에도 Applied Genetic Tech의 주식을 매수하여 비공개로 전환시킨 이력이 있습니다. 이번 비상장 전환으로 추가 자금을 확보한 Freeline은 고셔병 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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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결과
Index의 궤양성 대장염 3상 조기 중단🌒
스웨덴의 Index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3상에 실패했습니다. 첫 133명의 환자 데이터를 중간분석했으나, 위약군 대비 효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DMC가 3상을 무용성에 따른 조기 중단을 권고했고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약이었던 cobitolimod는 TLR9의 agonist로 off-target effect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약물이었습니다. 한편 이 약물은 Viatris가 천만달러에 일본판권을 사기도 했었던 약물입니다. 이제 판매는 어려워졌습니다. 최근 릴리의 mirikizumab이 최초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승인받은것과 대조되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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