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끝이 아니다(린그라본) _영글남

진짜 끌어당김의 법칙

2023.03.15 | 조회 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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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전달자

바쁜 현대인을 위해, 책을 요약해 드립니다.

총평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끌어당김의 법칙'은 가짜?

이 책의 발단은 기존 '시크릿'류의 책에서 소개되었던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회의감과 의심이다.

과연 시크릿에서 말한 대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성공적으로 적용이 되어 소원을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는가?(아니 지금도 있는가?)

 

물론 많은 유명인들,

예를 들면 오프라 윈프리, 웨인 다이어, 존 그레이 같은 해외의 쟁쟁한 인사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성공의 비결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맞다.

하지만 이러한 끌어당김의 법칙이 이들에게만 적용되는 특권인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필자만의 편견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분들 또한 이러한 끌어당김의 법칙에 끌어당김을(?)받아 책에 나온 것을 실천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 신상에 큰 변화를 느끼셨는지 묻고 싶다.

처음 의도했던 성공에 한 발짝이라도 가까이 갈 수 있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는지 진심 궁금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역시 시크릿 류의 책을(더 해빙이라는 책이다)읽은 후 일상에 적용해보는 노력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재의 필자의 모습은 '언제 그런 다짐을 했었냐.'라는 듯이 아무런 변화가 없다.

물론 필자의 노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고, 그만큼 제대로 된 실행을 하지 않았다는 방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화두가 우리들의 삶에는 아직 눈에 띄는 영향을 미치지 못 한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대목이다.

마침 그런 의심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겠다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여기가끝이아니다 이다.

 

 

이 책은 원래 몇 년 전에 절판이 되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유튜브 채널의 모 운영자가 구독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재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좋은 책이이기에 절판책을 굳이 다시 발간하려고 했는지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나름 재미있게 읽기는 하였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그 '느낌'이라는 것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기에 책을 읽는 내내 혼란과 의심(?)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그 느낌을 가져보려고 여러 번 시도해 보았지만 책에서 말하는 롤러코스터를 전속력으로 타고 내려올 때의 그 느낌, 전율처럼 온 몸을 타고 내려오는 그 느낌은 경험할 수 없었다.

 

그리고 책이 너무 일관성(?)이 있다. 이것은 정말 주관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이 나중에는 지겨울 정도까지 이르게 된다.

하지만 좋은 말이니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지만(벌써 긍정의 느낌을 실행해 보는 것 같다) 솔직하게 지루한 면도 없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긍정의 힘을 믿고 자기계발에 적용하고 싶은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시길 권유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책 속의 이야기들

 

이 책에서는 기존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시크릿에서 말하는 단순한 생각이 아닌 '느낌'이 끌어당김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생각이나 느낌은 모두 인간의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단순한 생각과 느낌을 구분하여 이야기 한다. 그래서 진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의미를 확실하게 정의내리고 있다.

단순한 생각이 아닌 온몸에 소름이 돋고 배속에 간질간질한 기분 좋은 느낌이야말로 진정한 진동(자기장)을 가진 느낌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느낌'에서 발산하는 전자기장은 현대 양자물리학이 밝힌 중요한 우주의 진실에 기반한다.

 

첫째, 우주만물은 에너지다.

둘째, 우주만물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양자물리학의 개념을 기반으로 강력한 에너지 형태로 우리의 무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감정에너지, '느낌'이 바로 끌어당김의 핵심 시크릿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시크릿'을 보고 실현하지 못 했던 당신의 변화된 삶을 '이 책을 통해서는 얻게 될 수 있는 것인가?'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이 솟아나지 않는가?

우리들이 왜 평생 고생하고 사는지 대답을 듣고 싶다면, 그리고 삶을 원하는 대로 바꾸고 싶다면 저자가 말하는 '느낌' 그리고 그 느낌이 내보내는 '진동'에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너무 쉽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그런데 정말 그것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우리가 매 분 매 초 내보내는 진동이 우리의 삶에서 모든 것을 가져오는 당사자라는 이유때문이다.

그렇게 우리가 느낀 진동이 우리의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은 던져두고 성공할 거란 느낌을 갖고 축하받는 행복한 순간을 느끼기만 하는 것으로 성공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잘못된 인생의 교훈,

'인생은 운이다'. '노력하고 애를 써서 행동하라'. 무엇이 잘못 됐는지 찾아라'는 우리가 바라는 성공이라는 인생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요소라고 한다. 아니 오히려 방해만 되는 최악의 개념이란 것이다.

 

이런 끌어당김의 원리는 '소리굽쇠' 실험에서 볼 수 있는 현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제한된 공간에 여러 개의 소리굽쇠를 놓아두고 그 중 하나를 두드리면 동일한 주파수로 맞춰진 다른 소리굽쇠도 소리를 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같은 것은 서로를 끌어당긴다'라는 전형적인 역학의 법칙이 적용되는 순간인 것이다.

필자는 여기에 우리의 인생을 대입하여 '우리는 살아 숨쉬는 자석'이라는 개념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느낌은 전자기 파장을 띤다. 그래서 나간 주파수는 똑같은 주파수를 끌어 당기게 되는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가리지 않고 주파수만 맞으면 끌어온다고 한다.

이유는 우주가 우리의 느낌을 받아 이에 맞추어 대답을 하기 때문인데, 우리가 한 결심이나 다짐, 행동 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우리의 느낌으로부터 오는 진동에 반응하는 속성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부러라도 고주파의 긍정적인 자기파를 내보내기만 하면 주변의 긍정적인 기운을 끌어올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머리속을 점점 더 크고 강력한 우울감으로 채울 뿐 아니라 주변사람에게서 동일한 주파수로 모든 우울을 끌어 당기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하는 행위이며,

이때 이런 부정적인 진동을 바꾸는 작업을 수행해줘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의도적 창조'에 해당한다고 한다.

그렇게 진동을 바꿔주면 부정의 부메랑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위에서 말한 '의도적 창조'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4단계'에서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수행하기 위한 단계별 세부 요령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1, 원하지 않는 것을 찾는다.

2.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다

3. 원하는 것을 느끼는 곳을 찾는다.

4. 기대하며 기다린다.

이 네 가지가 법칙이 그것이다.

이러한 단계별 훈련을 통해 원하는 것, 느끼는 곳을 찾아 느낌의 초점을 맞추면 긍정적인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진정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의 마지막 3(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에서는 이러한 절대적 느낌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돈, 대인관계, 건강, 행복에 느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말해주고 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공통된 교훈 또한 지금까지 이야기한 그것에서 찾을 수 있다.

부정적인 진동을 끊고 긍정적인 진동으로 초점을 전환시키라는 것인데,

이루어질 때까지 초점을 바꾸고 느낌을 바꾸는 일을 반복해야 하며 , 긍정적인 삶의 밸브를 열어두어 긍정의 주파수가 끊임없이 흐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30일 변화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당신이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 훈련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기억하라, 생각하는 방식이 느끼는 방식이며. 느끼는 방식이 진동하는 방식이고, 진동하는 방식이 끌어당기는 방식이다."

 

 

글쓴이 소개

매달 15, 영글남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에 인생을 새로 재단하려고 하는 자칭 미래 작가이자 1인 지식창업가를 꿈꾸는 인스타 그램 필명 영글남이라고 합니다.

영글남이라는 필명에 담긴 뜻처럼 영혼을 담아 읽고 글을 써서 남들에게 다 퍼주고 싶어 시작하게 된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욕심도 생기게 되었고 저와 같은 가치를 가진 분들과 함께 하면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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