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댁의 일본食여행] vol.4 보여줄게 우리의 깊은 맛
DAY3_ 발효디파트먼트
일본에서 진행한 김치 워크샵

저는 요리든 발효든 잘 만든 맛, 제대로 된 맛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많은 음식들이 짧은 시간과 가성비에 그 형태들이 많이 무너졌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김치는 정말 심각하죠.
우리나라는 발효 종주국이라는 말을 쓸정도로 발효 식품이 많은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밖에서 막상 김치를 먹어보면 제대로 발효한 김치를 내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김치를 담그는 것을 보면 저게 겉절이지 어떻게 발효한 김치란 말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양념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발효는 되었지만, 저것을 우리나라의 맛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김치 온전주의자로써 늘 김치 이야기에는 뜨거워지는 사람입니다. 한국이든 일본이든 어디서든 제대로된 김치의 맛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하고 싶습니다. 제대로 발효한 '김치'는 진짜 맛있잖아요!
일본, 시모기타자와에 있는 발효디파트먼트라는 곳에서 김치 워크샵을 했습니다. 갑자기 워크샵을 하게 된 일부터 김치를 담그고 피피티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당일날 있었던 일들을 소상히 보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로 간편결제를 지원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