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의 타깃이 된 기업들,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5건

플러스레터, 2026년 7월호

2026.07.01 | 조회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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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레터, 2026년 7월호

 1. 해커의 타깃이 된 기업들,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5건

     Plus. CI(연계정보) 정보유출, 왜 위험할까?

 2. "EDR 사용하세요?" 보안 사고 나면 이것부터 물어보는 이유

 3. 중소기업인데도 ISMS 인증 의무대상자가 될 수 있다?

     Plus. ISMS/ISMS-P 인증을 위한 필수 요소 6가지


 •   쿠팡, 개인정보유출로 부과된 과징금 6,247억

 •   AI 답변에 나온 링크, 피싱 위험

 •   과기부, 사이버위협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보안진단 무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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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타깃이 된 기업들,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5건

최근 이번 6월에만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 프로젝트를 통틀어 무려 5건의 대형 보안 사고가 집중적으로 보도되었는데요. 발생한 사고들을 살펴보면 해커들의 공격 기법이 얼마나 정교해졌는지, 그리고 기업 내부의 사소한 보안 공백이 얼마나 치명적인 나비효과를 불러오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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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생 및 인지 시점 : 2026년 6월 2일
  • 유출 규모 : 약 1,953만명 (국내 보안 사고 중 4번째 규모)
  • 유출 내용 : 아이디, 이름, 성별, 휴대폰번호(일부암호화),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암호화), 비밀번호, 연계정보(CI) 및 중복가입확인정보(DI)
  • 유출 사유 : 깃허브(GitHub) 관리 소홀로 내부 AWS 키 등 자격 증명 노출, 이를 획득한 외부 해커가 DB에 비인가 접근
  • 조치 상황 : 비인가 접근 경로 차단 및 보안 패치, 피해자들에게 사과 및 통지 진행

※ 현재 대규모 피해 이용자들이 연대하여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단체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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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생 및 인지 시점 : 2026년 6월 4일
  • 유출 규모 : 상세 회원 수는 조사 중, 가입 회원 대상 광범위 유출
  • 유출 내용 : 아이디, 이름, 성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이메일 (※ 택배 주소나 수하인 정보는 유출 제외)
  • 유출 사유 : 신원 미상 해커에 의한 외부 비인가 시스템 침입 및 데이터 탈취
  • 조치 상황 : 공격 IP 긴급 차단 및 시스템 보안 조치. 침해사고 대응팀 가동,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과기정통부 민관 합동조사단이 정밀 원인 조사 진행 중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콜로소 등)

  • 공지 및 인지 시점 : 2026년 6월 11일
  • 유출 규모 : 공식적인 총피해 규모는 미공개 (일반 회원 및 삼성전자 등 위탁 기업 수강생, 강사 포함)
  • 유출 내용 :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주소, 직무·직급, 강사 정보 외에 추가 조사로 결제 카드사명, 카드번호 일부, 환불 계좌 정보(계좌주, 은행명, 계좌번호) 노출 가망성 확인
  • 유출 사유 : 깃허브(GitHub) 마스터 인증 키값 외부 노출, 해커가 일부 클라우드 서버의 인증 정보를 획득해 데이터 탈취
  • 조치 상황 : 사용자 계정 키 및 주요 권한 즉시 제거

  모두의창업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 이슈화 시점 : 2026년 6월 18일
  • 유출 규모 : 1차 합격자 5,000명
  • 유출 내용 : 비공개 이메일 주소, 창업 아이디어 요약본, 합격·불합격 여부, 심사평 (※ 실명 및 휴대전화 번호는 유출 제외)
  • 유출 사유 :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식 협력사(AI 솔루션 공급업체)가 비정상적인 API 호출과 취약점을 악용한 웹 크롤링 공격을 가해 시스템 내 비공개 정보 무단 수집

※  중기부는 유출 경로를 신속히 차단했으며, 주무 부처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아이디어 탈취 조치 및 보호를 위해 무상 기술임치 등의 수습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코미코 (Komico,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 기업)

  • 이슈화 시점 : 2026년 6월 초
  • 유출 규모 : 사내 인프라 전체 및 전사 데이터(임직원 및 협력사 정보 포함)
  • 유출 내용 : 임직원 개인정보, 기업 재무 및 인사 문건, 내부 금융 정보, 그리고 국내 반도체 핵심 공급망(K-반도체)과 관련된 부품 세정·코팅 기밀 기술 데이터
  • 유출 사유 : 전문 랜섬웨어 해킹 조직인 '아누비스(Anubis)'가 내부 시스템에 침투하여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인질로 삼아 다크웹에 데이터를 일부 유출하며 협박했습니다.
  • 조치 상황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국가 보안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시스템 복구 및 보안 취약점 점검을 진행 중이며, 기밀 기술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 조치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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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티빙 유출사고가 논란이 되고있는 이유는
온라인 주민등록번호라고 불리는 CI(연계정보)가 유출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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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 사용하세요?" 보안 사고 나면 이것부터 물어보는 이유

회사에 랜섬웨어가 걸렸거나 원인 모를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안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 바로 EDR 사용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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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은 보안솔루션으로, 네트워크의 최전선에 있는 기기들(PC, 노트북, 스마트폰, 서버 등)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을 24시간 감시하고 기록하는 네트워크의 CCTV입니다.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를 추적하기 때문에, 기존 백신으로도 막을 수 없는 변종 악성 공격마저도 잡아내는거죠. 

📌 EDR 주요 기능

  1. PC 및 서버에서 발생하는 프로세스, 파일 생성・수정, 네트워크 연결 로그 실시간 수집
  2. 기존의 안티바이러스가 탐지하지 못하는 신변종 위협 및 악성 행위 탐지
  3. 위협 발견 시 즉각적인 단말 격리, 프로세스 강제 종료, 네트워크 차단 기능 제공

 

🚨 보안 사고가 터졌을 때 EDR 여부가 왜 중요할까?

백신은 악성코드를 잡으면 끝이지만, EDR은 몇월, 몇일, 몇시에, 어떤 경로로, 어떤 파일을, 어디로 빼돌리려고 하는지 일련의 침해 타임라인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때문에 EDR이 있다면 피해 확산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고, 원인도 찾아낼 수 있는거죠.

지니언스 EDR
지니언스 EDR

실제로 글로벌 보안 기관의 '침해사고 이후 기업 행동 조사'에 따르면, 랜섬웨어 피해를 입은 기업의 82%가 사고 수습 후 가장 먼저 도입하거나 예산을 증액한 보안 솔루션으로 EDR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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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데도 ISMS 인증 의무대상자가 될 수 있다?

ISMS 의무대상자 기준은 기업의 전체 규모보다는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과 이용자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정보통신서비스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이거나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이라면, ISMS 인증 의무대상자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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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의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모르고 지나친다면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우리 회사가 해당되는지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 ISMS 의무대상자 기준

  1.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경우
  2.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인 경우
  3. 정보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ISP)
  4. 서버 호스팅 등 집적정보통신시설(IDC)을 운영하는 경우
  5. 재학생 수가 1만 명 이상인 학교
  6. 연간 매출 또는 세입이 1,500억 원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 매출액이 300억 미만이라면, 간편인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ISMS 인증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엔 심사 항목도 너무 많고, 비용과 시간도 만만치 않게 들어 부담스러우실겁니다. 대신 매출액이 300억 미만이라면 절차가 간소화 된 간편인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 간편인증 적용 대상

  1.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 300억 원 미만 중소기업
  2.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매출액 300억 원 이상이지만 정보통신설비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

  * 정보통신설비 : 회사 내 자체서버, 네트워크장비, 보안솔루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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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인증에도 필수로 구축되어있어야 하는 보안 장비와 솔루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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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과징금 6246억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과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쿠팡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24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며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과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쿠팡은 이러한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예고하며, 공방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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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답변에 나온 링크, 피싱 위험

챗GPT의 웹 요약 기능을 악용한 신종 피싱 기법인 '챗지피시(ChatGPhish)'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AI의 답변을 신뢰한다는 점을 교묘히 노려 개인정보를 빼내는 공격 방식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링크 검증과 함께 AI 개발사들의 보안 필터 강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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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사이버위협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보안진단 무상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고도화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여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격표면 점검, SW 공급망 보안체계 진단, 실전형 모의침투 등의 보안 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중소기업들은 웹 도구 형태의 보안 가이드를 통해 스스로 보안 투자 우선순위를 진단할 수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프론티어 AI 모델을 활용한 취약점 점검 인프라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네트워크 보안 컨설팅 (주)비플

https://bplu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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