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콜링워터입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구독자님의 기업분석을 위한 콜링워터(calling water, 마중물)가 되고 싶은 콜링워터입니다.

'콜링워터'란?

콜링워터(calling water)는 우리 말로 '마중물'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마중물은 무슨 뜻일까요? 

그래서 '마중물'은 더 큰 성취를 위해 먼저 투입되는 것을 표현할 때 흔히 쓰이기도 하는데요. 구독자님이 가장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구독자님의 생각에 마중물을 부어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이유로

제가 컨설턴트로써 기업을 분석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들 중 하나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보고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설사 그 보고서의 내용이 제 목적과 다르거나 타인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어도, 그것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기업 및 산업 특유의 용어, 표현, 분석 프레임, 시사점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제 경험을 구독자님에게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구독자님이 참고할만한 힌트, 화두, 레퍼런스를 제공해드려 구독자님이 펼쳐나가실 멋진 생각에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를 위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나 각자의 목적을 위해 다양한 방향성과 깊이로 기업을 분석합니다. 이 글을 읽는 구독자님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제 글은 이렇게 기업을 분석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그래도 조금만 세분화해보자면 이런 분들이 될 것 같네요.

구독자님은 이중 어떤 분이신가요? 모쪼록 제 글을 토대로 뜻하시는 바를 최대한 빠르고 만족스럽게 이뤄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무엇을

작성 시점 기준으로 주목할 만한 기업의 주요 사업 부문을 단 2가지 프레임(PEST, SWOT)으로 간결하고 명확하게 분석합니다. 프레임끼리 최대한 MECE하게 내용을 구성하여 구독자님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분석 프레임의 종류를 차차 늘려가며 보다 정교한 분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독자님께 바라는 점

제 글은 '정답'이나 '모범답안'이기 보다는, 구독자님이 생각을 전개하는 데에 참고할 수 있는 '마중물', '단초', '레퍼런스'입니다. 그래서 제 분석이나 해석이 구독자님과 다르다면, 비난하기 보다는 건설적으로 토론하며 구독자님께 더 필요한 시사점을 함께 찾아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독자님께 약속 드리는 점

송구스럽게도 구독자님께 바라는 점부터 말씀드렸지만, 저 또한 두 가지 점을 확실하게 약속 드리겠습니다.

1.은 기업분석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지켜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일 것입니다. 나아가, 제 목표는 구독자님이 그대로 활용하셔도 될 만큼 완성도 있는 분석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분석 글에는 객관적이고 출처가 정확한 데이터만을 사용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2.은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도 연결됩니다. 저는 타인의 생각이 저와 다르거나 심지어 옳지 않으면, 오히려 지적 충족감이나 흥미를 더욱 느낍니다. '어떤 부분이 다른지', '왜 틀렸는지' 등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저만의 생각이 더 정교해졌기 때문인데요. 제 시사점이나 의견을 통해 구독자님도 저와 유사한 지적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언제

매주 월요일 아침 7시 30분에 발송합니다.

어떻게 제공하나요?

구독자님의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글의 구성

제 분석을 통해 구독자님이 뜻하시는 바를 최대한 빨리, 만족스럽게 이룰 수 있으시길 다시 한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