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래잡이 : 세력을 이기는 실전 트레이딩> 저자 김선재(NA)입니다.
지난 게시물에서 62.2K에서 롱 포지션에 진입했으며, 63K에서 익절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5분봉 정도에서만 다이버전스가 나타나 짧게 먹을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했고, 파동 2임에도 아직 0.382까지만 도달하여, 하락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죠.
또한, 지난 파동 4(일봉 기준)에서 보았듯, 고래들이 최근에 '조정 기간을 오래 가져감으로써' 개미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습니다. 그럼 저는 매매를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단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의 포지션 진입을 했습니다. 한 번은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62.2K 부근에서 롱 포지션에 진입해 63K에서 익절을 한 것이었고, 나머지 한 번은 62K가 뚫리자 숏 포지션에 진입한 것이었습니다.
62K가 하방으로 뚫리자,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파동 2는 보통 0.5 ~ 0.618 정도를 되돌리기 때문에 0.5 구간을 목표로 진입했고, 이 부분이 적중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과거 차트를 돌려본 경험'과 '세력의 심리'를 모두 고려하여 포지션에 진입하는 편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0.5 구간을 찍은 만큼 폭발적인 상승이 있을 수 있고, 0.618 자리, 운이 나쁘면 0.786 자리까지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카운팅이 예쁘게 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관망을 하다가, 확실한 방향성이 보일 때 진입할 예정입니다.
최근에 구독자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 뉴스레터를 전달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쉽고 유익한 학습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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