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래잡이 : 세력을 이기는 실전 트레이딩> 저자 김선재(NA)입니다.
어제 "삼각수렴이 연장될 가능성?"이란 주제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고래가 71.8K만 살짝 넘기고 가격을 하락시켜 삼각수렴을 연장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글이었는데요, 피보나치 비율과 거래량을 근거로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씀드렸죠.
여전히 입장은 동일합니다. 위 사진에서도 그렇고, 그동안 눈치 빠르신 분들은 제가 삼각수렴을 표시할 때 파동 E를 추세선에 닿지 않게 그리는 것을 확인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게 최근 트렌드입니다. 가격을 넘기면서 삼각수렴을 연장시키는 것보다, 파동 E의 종결을 조금 일찍 둠으로써 파동 E를 먹으려는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죠.
이번에도 그렇게 흘러갔다고 봅니다. 이미 71.8K를 넘어 72.8K, 최고점과 1000 달러만 남겨둔 상태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상승 임펄스(파동 5)로 볼 여지가 있기 때문에 최고점을 넘으러 가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단기적으로는 하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 ABC 파동이 끝난 것 같지 않다는 것이 그 근거입니다.
71.2K 내외까지 조정을 준 후 거래량이 들어와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71.9K에서 이미 숏 포지션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이미 1차 익절은 냈고, 71.2K까지 홀딩하고 상황을 보다가 롱으로 스위칭을 할 생각입니다.
뇌피셜이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임펄스 파동이 연장이 되어서 최고점 근처에서 엔딩 다이아고날을 만들어주고 빅숏이 나오는 것... 이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 관점은 공부용으로만 참고하시고,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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