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느 시절인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로 '민심 이반'을 걱정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와 함께 부산 국제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깡통시장 내 한 분식집에서 이 회장, 최 수석부회장, 구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과 함께 떡볶이·빈대떡·비빔당면 등을 서서 먹었고, 점심으로는 돼지국밥을 먹었다..윤 대통령이야 정치적으로 그런 모습을 연출할 수있다. 하지만 바쁜 재계 총수들이 왜 부산까지 윤 대통령을 따라가서 시장통 간식거리를 서서 먹어야 하나. 재계 총수들이 윤 대통령의 부산 민심달래기용 들러리인가.
<이 논평을 처음으로 보도한 뉴스입니다>(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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