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크게 시작, 빵빠레 불면서 시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콘츄리의 🐭제인입니다.

정말 반가운 뉴스를 봤습니다.🤩
바로, 정종연 PD의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 플랜]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었죠.

정종연 PD는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을 제작한 연출가인데요. 주로 추리 두뇌 플레이가 필요한 독특한 예능 컨셉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바로 저🐭 같은..)

이번 [데블스 플랜]은 정종연 PD의 작품 중 [더 지니어스]와 가장 유사한, 사실상 후속작으로 볼 수 있는 예능인데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더 지니어스]의 귀환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한 편 한 편 소중하더라고요. 아껴보고 있답니다.🤣

오늘은 [데블스 플랜]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오리지널 두뇌 서바이벌 [더 지니어스] 영업을 해보겠습니다.

구독자님, 따라와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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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OTT 축제' 된 부산국제영화제?🧐

내부 갈등과 성추문, 수뇌부 사퇴 등 각종 이슈로 규모를 줄이고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방향을 세웠으나, OTT로 향한 '선택과 집중'이 영화제의 의미를 퇴색시킴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화란>(극장 개봉) / <발레리나>, <독전2>(OTT 공개)

>> OTT 작품들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진 극장 개봉 영화

영화와 OTT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

▶ 넷플릭스, 오프라인 매장 '넷플릭스 하우스' 세운다🏡

넷플릭스가 인기 콘텐츠를 테마로 한 오프라인 소매점을 계획 중

2025년 미국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

콘텐츠 관련 음식, 의류 등을 판매, 액티비티를 만나볼 수 있음

(🐭) 점점 디즈니와 닮아가고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 팬층을 두텁게 하고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임. 현재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시작하지만 끝은 테마파크가 아닐지?

[데블스 플랜] | 서바이벌 | 12부작 | 12세 이상 관람가 | 2023.09.26

: 오직 승리를 위해서만 플레이 하십시오🕴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이 누구인지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입니다.

지난달 26일 첫 공개 후 6일간 23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국에서는 줄곧 1위 자리를 지켰고, 일본, 홍콩, 아랍에미리트, 터키, 태국, 말레이시아 등 23개국 톱10 리스트에 진입했다고 하죠. (이제 어디 가서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 마이너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되겠네요.😅)

[데블스 플랜]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하는데요. 비밀 연합🤝을 꾸리고, 누군가를 배신🎭하고, 속임수도 쓸 수 있죠. 중요한 건 결과적으로 이겨야 한다는 겁니다.

각기 다른 게임 스타일과 철학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서로 겨루는 모습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출연진들의 명석하고 빛나는 플레이와 정치싸움, 다수 연합을 궁지에 몰아넣는 소수의 기지까지! 단순히 '누가 문제를 잘 푸냐'를 넘어서, 특정 상황에서 내리는 선택에서 엿볼 수 있는 플레이어들의 가치관과 철학도 관전 포인트 입니다.🔍

보는 내내 '어떻게 이런 게임을 만들지?', '어떻게 이렇게 바로 이해하고 필승 전략을 세우지?',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만약 플레이어였다면? 높은 확률로 헛다리 짚고 쾌속 탈락할 듯😇) 

하루에 한 번, 전 출연진이 참여하고 승자가 결정되는 메인 매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전작 [더 지니어스]를 쏙 빼닮았는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전엔 한 편에 한 명씩 탈락했다면, 이번엔 게임 내 화폐인 '피스'💰가 0개가 되는 출연자가 탈락하게 됩니다. (첫 게임 운에 따라 너무 빠르게 탈락하는 경우를 보완한 방식인 것 같아요. 좋은 방향의 변화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아직 3편까지 밖에 보지 않아 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모든 회차를 시청한 많은 분들이 하석진 배우의 찐팬이 되었더라고요.😂

잘생긴 뇌섹남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건 바로 나) 보드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것도 바로 나) 저와 [데블스 플랜] 함께 봐주세요~!🐭

👀관람 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 서바이벌 | 12부작 | 2013.04.26

: 이제는 10년이 지난 명작. 전설은 영원하다.👍

[데블스 플랜]을 다루면서 제 인생 예능,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말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총 4개 시즌 중 어느 것을 들고 올까 고민이 많았는데, '시즌1이 있었기에 이후 시즌도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생각에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들고 왔습니다.😉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은 아나운서, 포커 플레이어, 프로게이머 등 연고도 공통점도 찾아볼 수 없는 13명의 플레이어들이 모여 서로 두뇌 싸움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데블스 플랜]과 거의 유사하죠?) 정종연 표 서바이벌의 포문을 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틀의 예능이었죠.

사실 [데블스 플랜]과 거의 같은 형식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프로그램 특성 상 제 감상을 말하는 게 모두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쯤에서 설명은 마무리할게요. (방영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스포일러가 의미가 없으려나요?🤣)

대신,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 레전드로 불리우는 홍진호씨의 플레이 클립 2개를 소개하겠습니다.

이걸 보시면 여러분도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바로 정주행 하시게 될 거예요.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한다는 전설의 콩픈패스! 다수 연합에게 배척 당하며 수세에 몰린 홍진호씨가 번뜩이는 기지와 관찰력으로 연합을 가볍게 박살내는 명장면입니다.

6대1이라는 어려운 상황을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돌파하는 모습은 볼 때마다 소름과 쾌감이 장난 아니에요😛

5대5 게임은 10명의 게스트에게 명제를 주고 5대5로 OX가 갈리도록 만드는 게임인데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게스트의 정보를 수집하고 주어진 규칙에만 집착할 때(ex. 내 이름엔 ㅈ이 들어간다), 홍진호씨는 높은 게임 이해도로 게스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주어 (ex. 나는 홍진호와 손등을 맞댔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갑니다.

어때요 구독자님, 관심이 좀 생기셨나요?
구독자님께 소개하려다 제가 다시 보게 생겼네요^^... (홍진호씨 너무 멋있어!) 

여기서는 대표로 시즌1,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만 소개했지만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정말 재미있으니 꼭 꼭 봐주세요!

👀관람 가능한 플랫폼 : 티빙

오늘의 콘츄리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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