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의 시대, 연결을 만드는 브랜드 커넥트 아일랜드

인터뷰이 : 연결에 진심인 브랜드 커넥트 아일랜드

2024.02.02 | 조회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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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터뷰

다양한 분야의 커넥터들을 만나고 소개합니다.

고립의 시대, 연결을 만드는 브랜드, 커넥트 아일랜드

 

🎙 커넥터뷰는 커넥터와 인터뷰의 합성어로, 연결을 만드는 사람들의 생각, 관점, 이야기를 담아내는인터뷰 기반 뉴스레터입니다.

[인터뷰 목차] Part 1. 커넥트 아일랜드 채널과 인터뷰를 시작하게 된 계기 - 2024년 나만의 헤드라인 뽑아보기?! Part 2. 커넥트 아일랜드와의 본격적인 인터뷰 - 커넥트 아일랜드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 커넥트 아일랜드란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 커넥트 아일랜드 앞으로의 방향. - 마지막으로 고립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Part 3. 커넥트 아일랜드를 인터뷰를 마치고

 


 

Part 1. 커넥트 아일랜드 채널과 인터뷰를 시작하게 된 계기

 

2024년 나만의 헤드라인 뽑아보기?!

 

이전 화에서 언급하긴 했지만, <커넥터뷰>의 첫 번째 커넥터는 저랍니다. 이번 화는 셀프 인터뷰인 셈이죠. 그리고 이 인터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조금 재밌는데요. 그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려보려고 합니다.

현재, 요즘 것들의 사생활이란 유튜브 미디어 채널에서 운영하는 '파인더스 클럽'이란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거기서 어쩌다 보니, 첫 모임을 직접 열게 되었는데, 그때 제가 선택한 주제가 <2024년 나만의 헤드라인 뽑아보기>였답니다.

1년 후, 이뤄지면 너무나도 뿌듯할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해 보며, 그 순간을 마치 뉴스의 헤드라인처럼 한 줄로 뽑아서 나눠보는 모임이죠. 이 모임을 함께 해보고자 생각했던 이유는, 매번 새해 목표를 정할 때마다, 목표를 정하는 그 특유의 방식이 어딘지 모르게 숙제처럼 느껴지곤 했는데, 이를 조금 재밌는 방식으로 함께 나눠보면, 조금은 덜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 열어 본 모임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레터의 제목은, 그때 제가 직접 뽑아 본 헤드라인이죠. 실제로 1년 후를 상상해 보며, 작은 채널이어도 상관없으니, 다른 채널에서 저의 브랜드가 저 카피로 소개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뽑아 본 헤드라인이랍니다.

그런데, 커넥터뷰를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고, 바로 첫 화를 올리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굳이 1년까지 기다릴 거 있나? 그냥 미래의 나를 오늘의 나로 만들어버리자"란 생각 말이죠.

그렇게, 오늘의 인터뷰가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셀프 인터뷰긴 하지만, 정말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처럼, 질문하고 답해보았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Part 2. 커넥트 아일랜드와의 본격적인 인터뷰


👀 커넥트 아일랜드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애정 하는 브랜드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브랜드기에,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커넥트 아일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

A.) 네. 저도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이 브랜드를 알고 있는 건, 아직 당신 밖에 없을 거에요. (웃음) 그럼, 소개를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자면요. '고립된 개인이, 연결된 개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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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점점 핵개인화 시대가 되어가는 요즘의 시대에 너무나도 필요한 브랜드란 생각이 한 줄의 카피에서 느껴지네요. 그러면 혹시 브랜드 명을 커넥트 아일랜드로 짓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커넥트 아일랜드란 이름을 짓 된 시작점은 전정환 대표님의 책 <커뮤니티 자본론>을 읽다가 떠오른 건데요. 책의 내용을 간략히 말해보자면, 약 7년간 제주에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대표님이 창업 생태계

조성 당시의 미션이 '제주를 연결의 섬으로 만들자'였다고 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읽자마자. "이거다" 싶었답니다. 저의 브랜드에 찾아오는 분들이, 커넥트 아일랜드란 섬에 찾아와, 연결을 경험하고, 그 연결을 통해 기회를 만드는 그런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 커넥트 아일랜드란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

Q.) 와. 이름도 이름에 담긴 의미도 너무 좋은데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궁금해진건, 이런 생각을 왜 갖게 되었을까? 가 궁금해집니다. 왜 이런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셨나요?

A.) 이번 대답은 조금 길어질 수 있겠군요. (웃음). 가장 큰 계기는 마지막 직장에서 강제 이별을 당한 게, 그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약간 워커홀릭 기질이 있어서, 일을 대할 때 꽤나 진심인 편이거든요. 그래서, 일할 기회를 박탈 당했을 때의 충격의 여파는 정말 오래갔답니다. 무려 2년이란 시간이 걸렸지요.

강제 박탈의 경험은 처음이다보니, 다시 연결되는 게 두렵게 느껴졌고, 그렇게 스스로 연결의 기회를 놓아버리며 점점 더 고립되곤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시간을 온 몸으로 견디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인간은 고립될 수록 약해지는 건 물론이고, 악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혼자서도 일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완전히 벗어난 거죠. 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을 뿐. 모든 일에는 다른 사람의 시간이 들어갈 수밖에 없답니다. 제가 지금 저의 이야기를 이렇게 편하게 글로만 말할 수 있는 것도, 메일리란 플랫폼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을 써서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고, 몇 번씩 곱씹어 보고 싶은 콘텐츠 또한 누군가가 자신의 시간을 갈아 넣어 만들어 주었기에, 저는 직접 그 경험을 해보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학습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나니, 자신이 나눌 수 있는, 진심일 수 있는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도록 연결의 환경을 제공해 주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건강해지는 생태계가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Q.) 와. 제가 최근에 갖고 있던 생각과 결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이야기를 듣다가 궁금한 점이 하나 더 생겼는데, 인간은 고립될수록, 약해질 뿐 아니라, 악해진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A.) 엇 예리하시군요. (웃음) 그 생각을 갖게 된 건, 고립의 시간을 온몸으로 겪었던 시기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세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요. 온라인 속 세계를 정처 없이 떠돌며 피부로 느꼈던 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점점 '우리'라는 단어가 지워지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차갑고 날카로운 댓글들을 볼 때마다, 사람들이 세상을 너와 나로 딱 잘라 구분 짓고,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며, 이해하기보단 공격하는 데 에너지를 쏟고 있단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 댓글을 볼 때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그들을 어떻게든 도울 방법은 없을까? 란 생각을 갖기도 했고요.

그러다, 그들을 도울 방법을 노리나 허츠의 <고립의 시대>라는 책에서 발견했는데요. 진사회성 동물 인인간은 고립될수록, 투쟁-도피 반응을 관장하는 편도체 부분이 활성화되는 데, 고립이 장기화되면, 그 부분이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지나친 공격성 혹은 극심한 무기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저 또한 그런 감정을 자주 느껴보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 감정에 오래 머무는 게 얼마나 자신을 해치는 일인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그들에게 연결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 커넥트 아일랜드 앞으로의 방향.

Q.) 와. 너무 공감 가는 이야기네요. 저도 유튜브 속 댓글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를 자주 생각하곤 했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그런 고립된 개인들을 어떻게 연결된 개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신가요?

A.) 제가 2년 동안 고립의 시간을 겪으면서, 또 연결되어 성장의 시간을 맞이하면서 깨닫게 된 건요. 한 사람의 세계가 나에서 우리로 확장되기 위해선 3가지 단계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를 채우는 시간, 우리와 연결되는 시간, 우리로 확장되는 시간. 이 3가지를 기준삼아 앞으로 브랜드를 키워가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첫 번째는, 나를 채우는 시간이 필요해요. 위에서도 말했듯,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한 사회가 혹은 생태계가 되기 위해선, 서로의 크고 작은 기여들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이를 채우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실제로 저 또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자라나도록 돕고 싶단 생각으로, 1,000시간을 쌓아왔는데요. 거의 1년이 걸렸죠. 그렇게 거의 1,000시간이 다 되어갈 즈음에, 실제로 저의 가치를 알아봐 준 분들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기도 했고요. 연결되어 가장 기뻤던 건 쌓아 온 시간만큼 제가 나눌 수 있는 게 있다는 게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현재 이 1,000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고, 기획 중인 게, 제가 1,000시간 동안, 썼던 플래너 시스템과, 제가 스스로의 방향점을 잡기 위해 던졌던 질문들을 콘텐츠로 우선 나눠보려고 해요. 나중에 실물 제품으로도 판매할 수 있겠지만, 우선은 콘텐츠로 함께 해보는 거죠.

그러려면 제 채널이 잘 알려져야 하는 데, 요새는 그게 좀 고민입니다.

참, 혹시나 해서 첨언 하나를 해보자면, 1,000시간이란 시간도 그냥 정한 시간이 아니고요. 안데르스 에릭슨의 <1만 시간의 재발견>에서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10,000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는데, 최고의 전문가까진 아니어도, 그래도 나눌 수 있는 정도까지 가려면 1,000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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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로, 우리와 연결되는 시간 챕터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들을 소개하고, 또 도와주는 형식으로,

건강한 커뮤니티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답니다. 저는 점점 핵개인화 시대가 되어가는 흐름 속 사람들이 혼자의 한계를 느끼고, 연결의 욕망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욕망이 커짐에 따라 자연스레 커뮤니티도 정말 많이 생겨날 텐데, 사실 그렇게 많아진 커뮤니티 속 어떤 커뮤니티가 나에게 적합할지, 좋은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그 수고스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나중에는 커뮤니티의 허브가되는 게 제 목표 중 하나에요. 흠, 굳이 비유해서 이야기 해보면, 커뮤니티계 무신사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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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우리로 확장되는 시간인데, 이 챕터를 구현할 때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구현하고 싶어요.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자산들을 맘껏 나눌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이 있었으면 하거든요. 이건 저 혼자 진행하기엔 스케일이 커서, 다양한 오프라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기획해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직 다 상상의 단계고, 이제 시작하는 브랜드가 너무 거창한 소리를 하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Q.) 나를 채우는 시간, 우리와 연결되는 시간, 우리로 확장되는 시간의 3가지 챕터를 기준으로 브랜드를 전개한다는 게 너무 좋네요. 진심으로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커넥트 아일랜드란 브랜드가 바라는 궁극적인 지향점이 있을까요?

A.) 이건 좀 지나치게 이상적인 생각이라 대답하기 부끄럽기도 한데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나만 잘되는 게 아니라, 함께 잘되고 싶단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한답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본다면, 모두가 기버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 거죠. 그리고, 제가 살아있는 동안,

위의 3가지 단계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자라날 수 있도록 도울 거랍니다. 나를 채우고, 우리와 연결되고, 우리를 위해 나눌 수있도록 말이죠.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보다 많이 기여하고, 그렇게 서로의 기여가 서로의 기회로 돌아오는 세상이 된다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건 좀 여담이긴 한데, 저는 설사 제가 죽더라도, 제가 찐 기버들, (자신의 가치를 키우고 그렇게 키워낸 가치를 우리를 위해 있는 힘껏 나누려는 사람들)을 계속 돕는다면, 그들이 또 저의 지향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퍼뜨려주지 않을까 싶답니다. 그러면, 제가 설사 죽더라도, 제 꿈은 여전히 실현되고 있는 셈이죠.

 


 

💌 마지막으로 고립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

Q.) 와. 죽어서도 실현되는 꿈이라. 너무 멋있네요.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고립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하고 싶은, 혹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A.) 마지막 질문 너무 좋은데요. (웃음) 딱 2가지를 말해주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나를 지키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랍니다.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좋습니다.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온전히 내가 나를 통제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걸 권장 드려요. 걷는 것도 좋고, 명상도 좋습니다. 저는 가장 밑바닥의 감정에서 헤엄칠 때, 달리기를 했었는데요. 그 달리기 한 번이 저의 삶을 완전히 바꿔주진 않았어도, 그 달리기 한 번으로, 내일까지 살아갈 힘을 얻곤 했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건강한 의존도 필요하단 이야기를 드리고 싶답니다. 저도 지나치게 독립적인 성격이라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부탁한다거나, 의존하는 것 자체를 꺼렸는데요. 생각해 보면, 제가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지, 사람들은 모두 서로가 서로를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더군요. 그리고, 지금 당장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 그 문제를 혼자 계속 안고 있다면, 더 문제가 커저 결국 주변에게 더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더군요.

차라리 빠르게 도움을 요청해서, 해결하고, 그렇게 성장해서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더 빠른 길이 아닐까 싶답니다. 이 2가지를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오늘을 살아낼 수 있으면, 내일을 또 살아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을 모두의 삶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해보려고 합니다. 내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는 게 때론 엄청 큰 힘이 되거든요.

 


Part 3. 커넥트 아일랜드를 인터뷰를 마치고

 

이렇게 길게 나의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던가? 싶었다. 스스로 꺼내 본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점들을 보다 구체화해보기도 하면서. 그리고 내가 나의 제 1의 스폰서가 되어, 앞으로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도와주며 키워보려 한다.

 

- 인터뷰이 인스타그램 : @connectisland.official
- 인터뷰어 인스타그램 : @author_gr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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