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 일: 나무 심고 구글폼 적기📝

4월 첫 번째, 구독자님의 신선한 콘샐러드가 배송되었습니다!

2024.04.05 | 조회 505 |
0
|

콘샐러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고단백 저지방 콘텐츠 샐러드, 콘샐러드🥗입니다! (최신호는 구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지난주 많은 보울님들이 구글폼을 남겨주셔서 콘샐 에디터들이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요!

일방향적인 소통을 하다 보면 가끔 이 사람 혹시.. 내가 귀찮은데 그냥 아무 말 안 하는 거 아냐...?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잖아요, 우리 에디터들도 그렇답니다. 그동안에는 보울이들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콘샐러드도 구독자님을 알고 싶습니다! 대화하는 사이가 되어주실래요💌? 아래 링크에서 우리 서로 더 알아가요💐

구글폼에 살짝 적어주세요✍️ (소요시간 1분!)

- 살몬🍣 드림

🎬 영화계, 입장권 부과금 폐지에 반발

영화계가 정부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폐지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어요.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은 영화 한 편에 약 500원으로, 국민들은 내는지 몰랐던 세금인 ‘그림자 조세’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해당 부과금이 영화 발전 기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재원임에도 정부가 영화계와는 그 어떤 상의도 없이 정책을 발표한데다, 폐지 이후에 어떻게 영화 발전 기금을 운영할 것인지에 관한 계획을 내놓지 않아 영화계는 더욱 반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 한국경제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작으로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을 선정해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연대를 담고, 폐막작으로는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를 선택해 로맨틱하게 영화제를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올해는 국제 경쟁과 한국 경쟁 두 부문에서 모두 역대 최다 수의 출품작들을 받게 되어 더욱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선정 작들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뉴스1

야채 추가 +

🍴유아인 이름 뺀 '종말의 바보', 4월 26일 공개
🍴부산, OTT 촬영 스튜디오 벨트 조성

🍴웨이브, 한국 OTT 최초 39개국 진출
🍴류준열•한소희, 영화 '현혹' 동반 출연 무산

 

엄마를 잘못 건드리면... 

[영화] 마더스 | 4/3 극장 개봉
감독 브누아 들롬
출연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외

동갑내기 아들 키우고 있는 '앨리스' '셀린'. 바로 옆집에 살며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 지내는 그들에게 어느날 불행 찾아옵니다. 바로 셀린의 아들 맥스가 2층에서 추락해 세상을 떠나게 . 유일하게 현장을 목격한 앨리스는 죄책감 시달리고, 셀린은 아들을 잃은 슬픔에 앨리스를 멀리합니다. 앨리스의 가족에게 생기는 수상한 일들. 

앨리스는 이 모든 것이 셀린의 복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과연 사고 당일의 진실은 무엇이며셀린을 향한 앨리스의 의심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 일탄탄한 탐정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 영화! 
👎: 출연진에 비해 약소한 국내 프로모션

by 피망🫑

사주에 물이 없대서 기생수 봄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 | 4월 5일 공개
연출 연상호
출연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외
바로보기 넷플릭스

인간들 사이에 파고든 정체불명의 기생 생물체. 자신들의 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인간처럼 보일 것, 생각할 것, 행동할 것’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인간을 모방하는데요. 동시에 숙주의 를 차지하면 같은 인간을 공격하도록 조종하죠.

그들을 막기 위해 기생생물 전담팀 '더 그레이'가 작전을 세웁니다. 한편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트에서 일하며 혼자 살아가던 ‘수인’은 어느 날 기생생물과 공생을 하게 되죠. 과연 수인만이 기생생물에 전염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원작 만화 '기생수'의 오랜 팬이었다고 해요. 침입자를 막으려는 사람들과, 회색 지대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4월 5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세요!

👍: 원작자가 극찬한 리메이크! 한국의 빠른 SNS 문화에 맞춰 기생수의 정체가 빨리 드러난다고 해요
👎: 원작 주인공의 정체성이었던 '오른팔' 기생수. 리메이크에서는 '머리'로 바뀌었다고...

by 키위🥝

토핑 추가 +

🍴[예능] 한일가왕전 4/2 티빙 공개
한국의 현역가왕 TOP7과 일본의 트롯걸즈 제팬에서 선발된 TOP7의 트롯 빅 매치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4/3 극장 개봉
웹툰, 드라마 모두 사랑받은 ‘유미의 세포들’이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라스트 썸머 4/3 극장 개봉
남편이 전처와 낳은 아들과 함께 살게 된 여자, 그리고 그 둘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

🍴[영화] 걸스 스테이트 4/5 애플tv+ 공개
민주주의가 10대 소녀들의 손에 달려 있다면? 미주리주 여고생들이 정부를 만들고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실험 다큐멘터리

 

잘 멀어지자, 우리

[영화] 로봇 드림
연출 파블로 베르헤르

"
기억나니, 9월의 그날들을...
"

잘 맞는 인연을 만나면 함께 하는 순간이 많아지고 그만큼 행복한 추억이 쌓여요. 이런 인연과 함께 할 때는 끝이 보이지 않고 내 옆에 언제나 있을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럴수록 어쩔 수 없이 그리고 갑자기 불쑥 찾아온 은 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이젠 끝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서운함도 두려움도 몰려오죠. 행복했던 시간은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재생됩니다.

마지막이 보이는 소중했던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고 외면하고 싶어집니다. 이런 헤어짐을 끝이 아닌 좋은 추억을 간직한 채 멀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게 해 준 <로봇 드림>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하고 싶어요. 

🍃 우리 우정은 영원할 줄 알았어

뉴욕 맨허튼에서 혼자 살고 있는 ‘도그’는 외롭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옆에 사람과 함께예요. 오늘도 혼자 거실에 앉아 TV를 보던 ‘도그’는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배송된 ‘로봇’! 직접 조립해 완성된 ‘로봇’은 서로의 단짝이 되어 하루하루 둘만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갑니다. 화창하고 따스하던 어느 날, 둘은 해수욕장에 놀러 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쓸립니다. 왜인지 ‘로봇’이 꿈쩍하지 않고 ‘로봇’을 ‘도그’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이별을 맞이한 ‘도그’는 다짐하죠. “기다려, 내가 꼭 다시 데리러 올게!”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의 도그와 로봇이 주인공이지만 내용은 현실적입니다. 도시 속 혼자인 삶의 외로움,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까지 도그와 로봇 둘의 이야기로 디테일하게 풀어내요.

👀 말은 필요하지 않아요

작은 표정과 행동이 몇 문장의 말보다 오히려 또렷이 감정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봇 드림>에는 대사가 없어요. 오직 캐릭터들의 행동과 노래와 BGM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대사 하나하나에 집중할 필요도 없고 자막에 시선을 뺏기지 않으니 ‘도그’와 ‘로봇’의 표정과 행동을 집중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 눈빛 그리고 행동만으로 충분히 둘의 이야기가 전달됩니다.

🏆 제96회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수상했죠. 이와 경쟁한 작품에는 <엘리멘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그리고 <로봇 드림> 등이 있었습니다. 화려한 세계관과 애니메이션 표현 기법의 후보작들보다 담백한 그림체와 일상적인 이야기로 아카데미의 장편 에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 <로봇 드림>! 대사 없이 마음을 울리는 이 영화 추천합니다.

🧂 <로봇 드림> 알쓸콘잡

① 영화에 나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래의 제목은 ‘September’ ② 영화 '라라랜드', '월-E'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 많아요

 

🧂 <로봇 드림>과 함께 보면 좋을 작품

<로봇 드림>, 구독자님의 생각은?

 

🥗
구독자님 앞으로 배달된 신선한 콘샐러드,
마음에 드셨다면 콘샐 미식회에 시식평을 남기는 건 어떨까요?
패들렛에서 콘샐러드 구독자들(a.k.a 보울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콘샐 미식회에 시식평 남기기

 

🥗
콘샐팀에게만 몰래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곳 구글폼으로!
내가 원하는 화제작의 리뷰를 콘샐러드에서 읽고 싶다면,
화제작 추천
도 가능하답니다 :)

콘샐팀에게 비밀 시식평 전하기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콘샐러드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콘샐러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고단백 저지방 콘텐츠 샐러드, 콘샐러드🥗입니다! (최신호는 구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뉴스레터 문의 : consalad.fresh@gmail.com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