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몇 주면 일어난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전통적인 온체인 지표가 녹색일 때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아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는 현재 동일한 패턴이 진행 중이며, 이는 BTC 가격 강세에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불 플래그(Bull Flag)와 MACD 강세 교차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불 플래그를 돌파한 후 BTC는 더 상승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분석 중 중요한 지표는 이동평균 수렴 다이버전스(MACD)입니다. 3일 주기로 추세 강도를 측정하는 MACD는 4월 초에 시작된 하락세 기간 이후 양의 막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BTC/USD는 불 플래그 안에서 통합되고 있습니다. 지난 번 경우를 살펴보면 그린 MACD와 함께 상승세로 전환했을 때 새로운 사상 최고치는 몇 주 정도 후에 나타났습니다. 즉 6월, 7월 정도에 사상최고치 기대해볼 수 있겠죠.

이더리움 ETF 승인 시한이 다가오자 미국의 양당 중 하원 의원 그룹은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위원회가 해당 펀드를 승인할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디지털 자산 ETF의 승인도 고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물 이더리움 ETF의 승인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몇 가지만 살펴봅니다.

코인베이스의 최고 법률 책임자인 폴 그루왈(Paul Grewal)은 SEC의 현물 ETF 승인은 사실상 이더리움(ETH)을 상품으로 간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로왈의 평가가 맞다면, 이더리움은 증권 규제를 담당하는 SEC가 아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감독을 받게 될 것입니다. CFTC는 시장 조작과 사기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일반적으로 SEC에 비해 덜 엄격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업계에 매우 중요하며, 이더리움 ETF 승인은 이 업계가 원하던 명확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더리움 및 기타 유사한 암호화폐가 증권이 아닌 경우, SEC는 이러한 자산을 규제할 관할권이 없습니다. 또한 이는 미등록 증권 거래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등 계류 중인 여러 암호화폐 집행 법원 소송에서 제기된 법적 논거를 SEC가 스스로 약화시켰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가들의 규제 설립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암호화폐 펀드나 디지털 자산을 중점으로 하는 로펌에서도 각자 자신의 클라이언트를 위해 만드는 전략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