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73: OpenAI, GPTbo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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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penAI에서 GPTbot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다룹니다.

OpenAI, GPTbot 출시

OpenAI에서 웹 크롤러(web crawler)인 GPTbot을 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웹 크롤러'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GPTbot은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사이트 내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구글과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에 '맛집'을 검색하면, 검색 엔진은 수많은 웹사이트에서 '맛집'이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찾아줍니다. 이는 검색 엔진이 미리 웹사이트를 크롤링하면서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검색엔진과 다른 점이 있다면 GPTbot의 주요 목적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AI 모델 학습에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GPTbot이 사이트 내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도록 허용, 혹은 허용하지 않으려면 사이트의 robots.txt를 다음과 같이 설정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OpenAI의 GPTbot 문서로 이동합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학습시킬 수 있을까?

그렇다면 여기서 이런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홍보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ChatGPT가 인지하고, 그 정보를 답변에 포함시키기를 원한다면, 해당 정보가 포함된 웹사이트가 GPTBot에게 크롤링이 허용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네이버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 같은 플랫폼에서 GPTBot의 접근을 허용해야 하는데, 그 여부는 개인이 직접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플랫폼 제공자가 크롤러의 접근을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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