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6: 생성형 AI 100% 영화 제작하기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매일 1개의 프롬프트를 배달해드리는 Daily Prompt입니다.

오늘은 Midjourney와 Luma AI의 Dream Machine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생성형 AI 100% 제작된 영상들

데일리 프롬프트의 소영과 재홍이 생성형 AI를 사용해 제작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모두 Midjourney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Luma AI의 Dream Machine으로 옮겨와 영상으로 생성하고, Suno에서 생성한 음악을 입혔습니다.

먼저, 소영이 제작한 영상 <Zombie and the Katana> 입니다.

재홍이 제작한 영상 <A Hundred Possibilites> 2024년 버전입니다. Midjourney와 Gen-2로 생성된 2023년 버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1) 생성형 AI를 사용해 짧은 영화를 제작해보니, 여러 장면을 촘촘하게 구성하기 위해 B컷이라 생각하여 선택하지 않았던 Midjourney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이미지 한 장으로 전달하고 싶은 바를 표현하려고 했을 때는, 메시지에 가장 가까운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버려졌는데, 이제 영상을 구성할 때는 버릴 이미지 없이 생성된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게 됩니다.

2) 이번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Luma AI를 써보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영상이 랜덤하게 생성되기 때문에 원하는 모션이 나올 때까지 재생성을 여러번 하기도 했지만, Gen-2와 비교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특히 인물의 얼굴은 어느 정도 일관성이 유지가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3)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AI가 많은 수고를 덜어줄 것이므로, "잘 만들었느냐"가 아닌, "무엇을 만들었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결과물로 평가받는 시대는 지나가고, 돋보이는 기획과 아이디어가 더욱 주목받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에게 생성 AI는 정말 좋은 도구이자 장난감인 듯 합니다.

4) OpenAI의 영상 생성 모델 Sora의 발표를 두고 누군가는 '이제 영화감독 다 끝났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생성 AI 시대에 살아남는 자는 모든 것을 최종 결정하고, 의도를 담아 연출하는 감독, 즉 디렉터(Director)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간 감독이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구성하여 기획하고, AI를 사용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실현할 것입니다.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n eye-catching Starbucks x LEGO collaboration product poster. The coffee cup features surfaces with small studs for attaching LEGO bricks, allowing for unique and personalized designs. The background includes LEGO-built coffee shop elements and playful figures interacting with the cup. The lighting highlights the customizable features and vibrant colors. HD quality, rich in color, playful and innovative --c 3 --v 6 --style 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