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6: Claude Sonnet 3.5로 Midjourney 프롬프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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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laude Sonnet 3.5를 사용해 Midjourney 프롬프트를 쓰는 법을 다룹니다.

Claude Sonnet 3.5로 Midjourney 프롬프트 쓰기

Claude Sonnet 3.5의 Artifact 기능을 활용한 흥미로운 사례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마인드맵을 그려주기도 합니다. 이를 활용해 다음과 같이 Midjourney 프롬프트를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먼저 프롬프트 1과 같이 입력합니다.

프롬프트 1:

I am using a image generator to make an cinematic image. Please give me a mind map of all the different types of shots and things I can enter for my prompt.

(이미지 생성기를 사용하여 시네마틱 이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프롬프트에 입력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샷과 사물에 대한 마인드맵을 제공해 주세요.)

프롬프트 1 입력 결과:

Claude가 작성해준 코드를 mermaid live editor에 붙여넣기 하시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카테고리별로 컬러가 구분된 마인드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2와 같이 각 요소별로 조합해 프롬프트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해보았습니다. 만들고 싶은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대략 설명하고('외계행성에 도착한~만들려고 해'), 프롬프트 작성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예시 프롬프트도 주었습니다.

프롬프트 2:

외계행성에 도착한, 우주복 입은 여성의 모습을 만들려고 해. 카테고리별로 랜덤하게 한 단어씩 모두 뽑아서 프롬프트를 작성해줄래? 내가 사용하는 image generator의 프롬프트 예시는 다음과 같아

a commercial photograph of a korean steamed and sliced pork and kimchi, shot by AstroHori 28mm F13 Macro Probe Lens and R5C, cinematic lighting --ar 16:9

프롬프트 2 입력 결과:

a cinematic photograph of a female astronaut in a spacesuit on an alien planet, shot by a Dolly Shot using an Over-the-Shoulder angle, with Rim Lighting and Complementary Colors, creating a Mysterious atmosphere during Blue Hour, featuring a Foggy exotic landscape with Fantasy elements, captured using a Rack Focus technique, and enhanced with Lens Flares in post-processing --ar 16:9

Midjourney에 입력한 결과:

혹시 주제를 주면 이에 어울리게 프롬프트를 써주는지 궁금해져서, 프롬프트 3과 같이 입력해보았습니다.

프롬프트 3:

환희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써줘.

프롬프트 3 입력 결과:

a cinematic photograph of an elated female astronaut in a sleek spacesuit on a vibrant alien planet, shot by a Wide Shot using a Low Angle, with Golden Hour lighting and Warm Tones, creating an Uplifting atmosphere, featuring a Clear Sky over a breathtaking landscape with floating islands, captured using a Slow Motion technique, and enhanced with a subtle Lens Flares in post-processing --ar 16:9

프롬프트 3 답변을 Midjourney에 입력한 결과:

마무리

1) 많은 분들이 '프롬프트를 잘 써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해서 프롬프트 자체에 목매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롬프트 작성도 이제는 AI가 해주기 때문에 무엇을 만들 것인지, 어떤 장면을 연출할 것인지 '무형의 아이디어'가 더 중요합니다. 그 아이디어는 '내가 만들고 싶은 것'과 같은 순수한 욕망일 수도 있고, 이 세상에 없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상상'일 수도 있습니다.

2) 오늘 소개드린 방법은 간편하기는 하지만, 각 요소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생성된 이미지에 프롬프트가 얼마나 잘 반영되었는지 판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 2에는 'Over-the-Shoulder angle'라는 표현이 들어가있지만, 생성 결과는 해당 앵글을 전혀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Over-the-Shoulder shot의 옳은 예-어깨 너머로 인물이 보이는 샷

3) 그래서 전문가가 AI를 썼을 때 훨씬 더 강력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이제 그 결과물의 평가마저 AI가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프롬프트 2의 결과로 생성된 이미지를 Claude에게 주고, 프롬프트가 잘 반영되었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 commercial photograph of a korean steamed and sliced pork and kimchi, shot by AstroHori 28mm F13 Macro Probe Lens and R5C, cinematic lighting --ar 16:9 --v 6.0 --style 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