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8: AI 접근성을 설국열차 계급 구조에 비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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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I 접근성을 설국열차 계급 구조에 비유한 글을 소개합니다.

AI 접근성을 설국열차 계급 구조에 비유한다면?

by 🍊소영

🚂🤖AI 접근성을 설국열차 계급 구조에 비유해보았습니다.

1️⃣ 기관실 (Engine Room):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람들 (AI 개발자 & 회사)

이들은 AI의 엔진을 만들어 열차를 움직이는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치 기관실이 열차의 심장이라면, AI 개발자들은 현대 사회의 심장입니다.

2️⃣ 1등급 칸: AI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엘리트 상류층 (국가 원수, CEO 등)

권력과 자본을 가진 이들이 최신 AI 기술을 먼저 도입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합니다.

3️⃣ 2등급 칸: 시스템 유지에 기여하는 전문직 종사자들 (의사, 변호사, 교사, 엔지니어 등)

이들은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의 중추를 담당합니다. 의료, 법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큰 역할을 합니다.

4️⃣ 3등급 칸: AI의 지원을 받지만 주로 노동을 담당하는 계층 (기술자, 서비스업 종사자, 일반 노동자 등)

자동화와 AI 지원 덕분에 업무가 조금 더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주로 노동에 종사하며 AI의 이점을 일부만 누립니다.

5️⃣ 꼬리칸: AI 접근이 거의 없는 최하층

무임승차자들과 최하층은 AI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해 디지털 격차가 심화됩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이 주를 이루며, 기술 발전의 그림자에 놓여 있습니다.

마무리

1) 오늘은 최근 새로 발표된 o1-mini를 사용해 글쓰기를 해본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위 글은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모두 o1-mini가 작성한 글입니다. 그동안 ChatGPT가 써주는 글에서는 어딘가 번역투가 느껴지고, 문장과 다음 문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아 AI가 글을 썼다는 티가 났는데, o1-mini를 사용하면 AI가 쓴 글을 더 이상 인간이 다듬을 필요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첫 프롬프트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입력하였고, o1-mini의 답변을 받은 후 '쓰레드에 맞게 써달라'고 요청한 결과, 위와 같은 글을 작성해주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있는 프롬프트 내용 중 1등급 칸부터 꼬리칸 설명에 해당되는 부분은 perplexity AI가 작성해준 내용입니다.)

3) o1-mini의 답변 한도가 주당 50개에서 하루 50개로, o1-preview는 주당 30개에서 주당 50개로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프롬프트 실험에 부담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질문 갯수가 주당 n개일 때는 어떤 프롬프트를 입력해야하나 엄청 고민했었는데요, 이젠 o1-mini 대상으로 여러 프롬프트를 실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사용 사례가 있다면 그것도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드리겠습니다.

4) o1-mini로 글쓰기 실험을 해보면서, 글쓰기 능력 자체보다는 'AI 접근성을 설국열차의 각 칸과 연관지어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과 의도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이런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사고의 깊이와 여러 AI를 조합하는 AI 사용 숙련도가 만났을 때, 프롬프트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것 같습니다.

사고의 깊이는 단시간에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프롬프트 온보딩'을 통해 AI 사용 숙련도는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온보딩'은 곧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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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프롬프트 온보딩' 2기 모집 마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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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 little flower character is driving a car, happy mood, fairy tale --ar 2:1 --c 5 --styl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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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데일리 프롬프트'는 2023년 5월에 시작하여,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일상과 업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ChatGPT프롬프트가 필요하시다면 <데일리 프롬프트 101>을, 이미지 생성 AI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분은 <AI 원더랜드>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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