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픽 뉴스레터입니다 :)
이번주는 2025년 리브랜딩으로 새롭게 도약한 브랜드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많은 브랜드가 정체성을 다시 다듬고 있죠. 이번 사례들을 통해, 각 브랜드가 어떻게 변화를 시도했는지, 또 소비자들이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어요!
- 월마트: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진 리브랜딩
- 다음(Daum):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한 이유
- 두산베어스: 팬 중심의 BI 리브랜딩 사례
- 제규어: 전통을 버렸다! 90년만에 대담한 변신
월마트: 20년만에 변신했어요.
여러분, 월마트가 무려 20년 만에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2025년 1월부터 웹사이트와 앱에서 월마트의 새 로고를 만나볼 수 있어요. 오프라인 매장은 2024년 10월 아칸소 스프링데일 매장을 시작으로 하나씩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월마트는 창업자 샘 월튼의 트럭 운전사 모자에서 영감을 받아서 친근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로고를 만들었어요! 맞춤형 서체랑 더 밝아진 하늘색은 디지털에서도 잘 보이게 만들었고, 노란색 스파크는 긍정적 에너지랑 혁신을 표현했대요. 기존보다 더 밝고 활기찬 톤으로 바뀐 컬러랑 최적화된 로고 디자인이 디지털 플랫폼이랑 특히 잘 어울린다고 해요.
소비자 반응
SNS에서는 "별로 달라진 게 없네?"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월마트는 "이번 변화로 고객과의 신뢰가 더 깊어지고 브랜드도 더 현대적으로 발전할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보였어요.
디자인 인사이트
브랜드 혁신과 변화는 무조건 큰 변화를 의미하지 않아요. 월마트처럼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하는 게 중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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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신한 이유
다음(Daum)이 9년 만에 리브랜딩을 했어요! 이번 변화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다음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새 앱은 홈, 콘텐츠, 커뮤니티, 쇼핑 등 4개의 탭이 추가되며, 짙은 푸른색의 새로운 로고도 공개되었어요.
향후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숏폼 탭 신설 등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새로운 로고는 짙은 푸른색을 써서 안정감이랑 신뢰감을 강조했어요. 콘텐츠랑 이용자 의견이 하나로 모이는 플랫폼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게 심볼이랑 간단한 타이포그래피를 썼대요. UI/UX도 개선해서 더 편하게 만들었구요!
소비자 반응
처음에는 "낯설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세련되고 심플하다"는 평가가 많아졌어요. 특히 콘텐츠를 보기 좋아져서 사용자들이 더 만족한다고 해요!
디자인 인사이트
플랫폼의 정체성 변화는 시각적 요소와 기능적 요소가 함께 가야 해요. 다음은 새로운 로고와 함께 앱 구조도 전면 개편했어요.
제규어: 전통을 버렸다! 90년만에 대담한 변신
제규어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2025년에 고급 전기차 브랜드로 변신한다고 선언했어요!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랑 제품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말 파격적인 변화를 선보였는데요. 실은 1년 전부터 이런 큰 변화를 위해 신차 판매도 멈췄대요. 2026년에는 3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규어는 기존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벗어나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꿨어요. 새 로고는 전기차 시장에서 첨단 기술이랑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깔끔한 글씨체랑 현대적인 색상을 썼대요. 디지털이랑 인쇄물 모두에서 잘 어울리게 만든 로고가 제규어의 미래 모습을 그렸다고해요.
소비자 반응
리브랜딩 초기에는 전통적인 이미지가 없어질까 봐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이 공개되고 나서는 호불호가 극명했습니다. 반면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는데요, 특히 기술이랑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고급 전기차라는 점이 젊은 소비자들한테 매력적으로 다가갔습니다.
디자인 인사이트
대담한 브랜드 전환은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필요해요. 제규어는 1년간 신차 판매를 중단하며 변화를 준비한걸 보면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단걸 볼 수 있죠.
두산: 팬 중심의 BI 리브랜딩 사례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가 15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로 만들었어요! 팬들이랑 더 잘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잘 보이는 사례예요.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RARE Design이랑 손잡고 메인 유니폼이랑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로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팬 퍼스트'를 핵심으로 잡았는데요, 구단이랑 서울, 팬들이 하나가 되는 '원 팀 베어스'를 내야 다이아몬드 안에 표현 했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새 엠블럼은 내야 다이아몬드 안에서 구단, 서울, 팬들이 하나로 연결된 '원 팀 베어스'를 표현했어요. 친근한 서체랑 팬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심볼, 그리고 새로 디자인한 마스코트 '철웅이'가 정말 눈에 띄었죠.
소비자 반응
팬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좋아했고, 기존 이미지가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디자인 인사이트
팬들이랑의 연결을 강조한 디자인이 스포츠 브랜드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줘요. 팬 중심으로 리브랜딩 했더니 효과가 좋았어요.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리브랜딩 사례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한 이야기였어요. 브랜드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하는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셨나요? 다음 뉴스레터에서 더 알찬 소식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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