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장에서 원하는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개발자 채용 시장은 말 그대로 극악입니다. 신입 개발자 채용공고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반대로 개발자로 취업을 원하는 수료생들은 시장에 많이 나와있는 상태에요. 그 결과, 하나의 신입 포지션을 놓고 수십 명, 많게는 수백 명이 경쟁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불균형해지면 당연히 그 여파가 나타나기 마련이죠. 포지션 하나에 많은 지원자가 몰리다 보니 기업 입장에선 눈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전 같으면 서류 단계에서 가볍게 넘어갔던 부분도 이제는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 서류 광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전공 여부를 더이상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전공자라서 떨어진다는 건 이제 구시대적인 핑계예요. 기업이 진짜로 관심을 갖는 건 딱 하나입니다. 바로 ‘실질적인 개발 실력’이죠. 그마저도 단순히 팀 프로젝트 몇 개 경험해봤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실무 경험이 없는 신입에게도 기대치는 엄청나게 높아졌어요. 이제 기업들은 신입조차도 “입사하면 당장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원합니다.
제가 개발자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서류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부트캠프의 파이널 프로젝트 하나 달랑 들고 취업하겠다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는 사실이에요. 불과 2~3년 전만 해도 부트캠프 졸업장이 하나의 경쟁력이 되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조건일 뿐입니다. 더이상 차별점을 만들 수가 없어요.
그럼 도대체 신입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 뉴스레터에서는 그 궁금증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전략을 하나하나 알려드릴 겁니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면, 이번 뉴스레터를 놓치지마세요. 마지막에 100% 무료 선물까지 준비해놓았으니 놓친다면 엄청난 손해가 될겁니다.
가장 빠르게 취업할 수 있는 전략?
네카라쿠배당토.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죠. 신입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회사들입니다. 연봉 높고, 복지 좋고, 경력에도 확실한 플러스가 되니까요.
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신입을 뽑을 때 엄청나게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단순히 ‘코딩테스트 준비’ 수준이 아니라, 특정 회사의 특정 포지션이 요구하는 스펙과 기술 스택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야 겨우 서류 합격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생각보다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빅테크 회사의 신입 포지션으로 합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이 좁고 깊습니다. 즉, 그 회사가 원하는 기술 스택과 역량에 맞추지 못하면 다른 회사들에서는 그 역량이 큰 임팩트를 줄 수 없어질 수도 있단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빅테크 한두 곳을 위한 준비가 전체적인 취업 전략으로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거죠.
단순히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특정 회사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개발 역량을 갖추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인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웹 프론트엔드를 준비한다면 React.js, Typescript, Redux, Git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UI구현 및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경험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녹이는 게 좋습니다. 백엔드라면 기본적인 API 개발, DB 활용, 서버 배포 경험을 두루 갖추는 식이죠.
그리고 이 역량을 갖춘 다음, 가능한 한 다양한 회사에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부터 개발팀이 20명 내외인 중소기업까지 넓게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법입니다. 사실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내가 가진 기본 역량과 적극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할 확률이 큽니다.
최근 취업시장이 얼어붙었어도 여전히 개발자 채용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이런 중소규모 회사들이거든요. 결국, 가장 빠르게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눈높이를 현실적으로 조정하고, 전반적으로 준비된 개발 역량을 가지고 많은 회사에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커리어의 시작점에서 빅테크라는 거대한 산을 넘으려는 것보다, 먼저 내가 실제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훨씬 현명한 전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숫자 3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그럼 이력서에 프로젝트는 몇 개가 적당할까요? 많은 수강생분들이 묻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3개를 추천합니다.
왜 하필 숫자 3일까요? 인지과학적으로 사람이 한 번에 명확히 인지하고 기억할 수 있는 개체 수가 바로 3~4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기억하기 쉽고,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것도 늘 이 숫자 근처에 있죠.
면접관 입장에서는 수많은 지원자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평가해야 합니다. 그런데 프로젝트가 5개, 6개 이상이라면 어떨까요? 오히려 역량 파악이 어려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있어요. 설득에 있어서만큼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면접관도 사람입니다. 너무 많은 정보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는거죠.
그렇다면, 프로젝트 1~2개만 적으면 어떨까요? 이 역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한두 개의 프로젝트로 내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려면, 정말 임팩트 있는 대단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사실 신입 개발자에게 그런 수준의 프로젝트가 나오기는 쉽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빈약해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나온 최적의 숫자가 바로 ‘3’입니다. 신입 개발자의 포트폴리오는 보통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만드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 개인 프로젝트 2개
• 팀 프로젝트 1개
이 구성을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개인 프로젝트 두 개를 통해서는 ‘나 혼자서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개발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반면 팀 프로젝트 한 개는 협업 역량을 증명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즉, Git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 이슈 관리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조합하면, 지원자의 개발 실력과 협업 능력을 가장 깔끔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도 판단하기 쉽고, 지원자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최적의 구성이 됩니다.
기억하세요. 포트폴리오의 목적은 ‘내가 얼마나 잘하는 사람인지’를 최대한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점에서 ‘3’이라는 숫자는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의 가장 이상적인 기준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왜 필요할까?
얼마 전 친척 중에 스타트업 CEO인 분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제게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요즘 애들 이력서를 보면, 전부 부트캠프 수료생이야. 프로젝트 한 두개 정도 했다고 지원서를 내는데, 대체 뭘로 분별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프로젝트 퀄리티는 다 비슷비슷해. 더 문제는 그걸 또 5명, 7명이 쪼개서 개발했다고 하니까 도대체 역량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실제 스타트업 CEO 지인이 한 말
실제로 많은 면접관들이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팀 프로젝트는 각자 맡은 부분만 하다 보니 면접관 입장에서 지원자의 실질적인 개발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기업이 신입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건 무엇일까요? 당연히 실질적인 개발 능력을 기대할 겁니다. 하지만 신입은 실제 상용 서비스 개발 경험이 없습니다. 기업은 결국 지원자의 ‘미래 가치’를 보고 연봉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당장은 실무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회사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를 기대하고 뽑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지원자가 “저는 API만 개발했고요, DB 설계는 다른 팀원이 했어요.“라고 말한다면, 면접관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지원자가 DB 설계를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할 줄 알지만 단순히 역할 분담 때문이었던 건지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반대로, 작은 프로젝트더라도 “저는 DB 설계부터 API 개발, 심지어 프론트엔드까지 전부 혼자 해봤어요. 서비스 런칭까지 했습니다.“라고 말하면 면접관은 바로 “오!” 하고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WoW 포인트입니다.
이런 wow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 프로젝트가 꼭 필요합니다. 팀 프로젝트만으로는 내가 가진 진짜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렵습니다. 특히 협업 과정에서 팀원이 빠지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프로젝트가 엉망이 되는 리스크까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 능력을 온전히 보여주고 싶다면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본 프로젝트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물론 혼자 끝까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정말 강한 의지 없이는 완성이 힘들다는 것,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어려울 때는 비슷한 사람들과 스터디를 만들거나, 조금 더 경험 많은 멘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개발자 취업 컨설팅 수료생 중 성공적으로 취업한 수강생은 매우 높은 확률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분들이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나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개발 역량을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 프로젝트는 왜 필요할까?
앞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팀 프로젝트만으로 내 ‘개발 역량’을 어필하기는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를 여러 사람이 나눠서 개발하기 때문에, 각자의 기여도를 정확히 판단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내가 협업이 가능한 사람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사람을 뽑을 때 단순히 기술적인 실력만 보는 게 아닙니다. 특히 신입 개발자를 뽑을 때는 “이 사람이 우리 팀에 들어와서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함께 일할 때 문제는 없을까?“라는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면접관으로 들어갔을 때, 실력이 정말 뛰어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서 떨어뜨린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개발은 절대 혼자 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개발을 잘해도 소통이 안 된다면 팀 전체의 업무가 오히려 마비될 수도 있어요. 실제로 현업에서 가장 힘든 동료는 코드 못 짜는 동료보다, 말이 안 통하는 동료입니다.
그래서 개인 프로젝트만 했다면 면접 때 99% 확률로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협업 경험이 없으신 것 같은데, 혼자 개발하는 게 편하신가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요?”
이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면 최종 합격은 점점 어려워집니다.
바로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팀 프로젝트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팀 프로젝트에서 뭘 개발했고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가 아닙니다.
그것 보다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어떻게 소통했고, 어떤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입니다.
가령 이런 식의 스토리텔링이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Git을 처음 써보는 팀원이 있었는데, 내가 이런 방식으로 도와줬고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었다.
• API와 프론트 간의 데이터 구조가 맞지 않아 충돌이 있었는데, 미팅을 소집해서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해결했다.
• 처음 기획과 달리 기능 구현이 늦어졌는데, 이슈 트래킹 툴을 적극 활용해서 팀원들 간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마무리했다.
이런 경험을 잘 어필하면 면접관은 “아, 이 지원자는 확실히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안심하게됩니다. 이것이 바로 팀 프로젝트가 이력서에 있어야하는 본질적인 이유입니다.
잊지 마세요. 회사에서는 절대 개발만 잘하는 사람을 뽑지 않습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어야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기여도
많은 구직자분들이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기여도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 실수를 자주 합니다. 흔히 이런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았습니다."
"회원가입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이런 설명은 면접관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되지 못합니다. 면접관이 진짜로 알고 싶은 건, 이 지원자가 이 프로젝트에서 정확히 어떤 것을, 얼마나 했는지입니다. 바로 이 부분을 단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지표가 바로 기여도입니다.
기여도를 설명할 때 많은 지원자들이 장황한 말로 표현하려고 하는데, 이는 효과가 매우 떨어집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기여도를 가장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숫자나 퍼센트(%)입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말하는 거죠.
- 개인 프로젝트: "기획, 디자인, DB 설계, API 개발, 배포까지 전 과정 기여도 100%"
- 팀 프로젝트: "DB 설계 및 API 개발 파트를 담당하여 전체 개발 분량 중 기여도 40%"
이렇게 숫자로 명확히 제시하면 면접관은 즉시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의 경우 기여도를 100%라고 표현하면 굉장히 인상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개인 프로젝트는 "혼자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강력한 어필이 됩니다.
반면 팀 프로젝트의 경우, 기여도가 30%~40%로 상대적으로 낮게 보일 수 있지만, 이 프로젝트는 개발 역량보다는 협업 역량을 어필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대신 협업 과정에서 기여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면접관에게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나열할 때는 기여도가 높은 순서에서 낮은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 프로젝트(100%) → 개인 프로젝트(90%) → 팀 프로젝트(35%) 순서로 구성하면, 면접관의 호기심을 끝까지 유지시키기 좋습니다.
기억하세요. 이력서에서 중요한 점은 면접관의 판단을 쉽게 해주는 겁니다. 숫자로 표현된 기여도만큼 명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꼭 숫자와 퍼센트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신입 개발자로서 서류 합격을 위해 어느 정도의 개발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그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드렸습니다. 단순히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파이널 프로젝트 하나만으로 취업을 기대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이 정도면 뽑을 만하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의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갖추는 것이 취업 성공의 기본 전제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요즘 채용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개발을 잘한다고 해서 합격하는 시대도 아닙니다. 신입 개발자 포지션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경쟁자는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오!” 소리가 나올 만큼의 개발 역량과 함께, 나라는 사람을 200% 보여줄 수 있는 전략까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력서에 모든 힘을 쏟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접근이에요. 이력서만으로 최종 합격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력서는 단지 면접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일 뿐입니다.
진짜 중요한 승부는 결국 면접에서 납니다.
서류만 예쁘게 다듬는다고 면접에 통과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정작 중요한 면접에서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면 모든 준비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부터는 이력서에 온 힘을 쏟기보다는, 이력서에는 딱 필요한 만큼만 힘을 주고, 그 에너지를 기술면접 준비에 더 집중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전략입니다.
다만, 어디까지가 ‘딱 필요한 만큼’인지 감이 잘 안 오실 거예요. 그럴 때 제가 인프런에서 진행 중인 「회사에서 모셔가는 이력서 작성법」 강의가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미 인프런 평점 5.0을 유지하고 있고, 토스·뤼튼 등 네임드 스타트업에 합격한 실제 이력서를 기반으로 모든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예시를 가지고 설명하기 때문에 보면서 바로 여러분만의 최적화된 이력서를 완성하실 수 있어요. 게다가 기술면접 대비용 가이드까지 함께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하면 늦지 않습니다.
이 뉴스레터가 그 시작점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지금 내 이력서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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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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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H의 생존 비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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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g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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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H의 생존 비법서
안녕하세요! 당연히 개인적으로 개발하고 싶은 것 실행하셔도 됩니다. 반드시 기억하셔야 할 점은 아래와 같아요! 꼭 참고하셔서 개인 프로젝트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1. 반드시 실제 서비스 런칭을 할 것 면접관이 URL로 접속하거나,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해 볼 수 있는 상태 2. 프로젝트의 양과 퀄리티를 지킬 것 이건 적절한 기준을 제시하기 어려운데요. 취업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너무 간단하거나 낮은 퀄리티의 개인 프로젝트를 하셔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프로덕트라고 불릴만한 정도의 완성된 작품이 나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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