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UI는 '00 000'를 닮았다고?
이제 모두에게 익숙해진 일상 속 앱, 쿠팡. 하지만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한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쿠팡은 유명하면서 디자인은 왜 이렇게 촌스럽지?"
"배경이 다 제각각이라서 보고 있으면 정신없어..."
이런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죠? 하지만 이 혼잡한 쿠팡의 인터페이스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다는 분석 영상이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와글와글한 쿠팡의 UI는 과거 우리가 자주 보던 '마트 전단지'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말합니다.
쿠팡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앱처럼 되었는데요. 고연령층의 어르신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는 게 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이거든요. 쿠팡의 디자인은 이전에 보던 마트 전단지와도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이런 디자인이 어르신들이 봤을 때 익숙하고 친근하니까 사용자 층을 유입시키는 데 한 몫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윤재영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즉, 정제된 인터페이스와 트렌디함을 어필하는 타 플랫폼과 달리, 쿠팡은 강렬하고 익숙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할인가', '상품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소비자 유입을 고려해 촌스러운 디자인을 고수하는 것이라니, 굉장히 흥미로운 분석이죠? 해당 영상 댓글에는 더 재미있는 관점이 많이 있으니 꼭 한 번 살펴보세요! 👀✨
📍 별게 다 영감이 되도록 만드는 노트
최근 패션&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29CM와 프리미엄 문구 편집숍 포인트 오브 뷰가 공동 주최한 <인벤타리오: 2025 문구 페어>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 눈길을 끈 제품은, 단연 오이뮤(OIMU)와 마케터 숭님이 협업해서 만든 '영감 채집 노트'입니다. 센스 있는 네이밍과 디자인 덕분에 제품 속 디테일이 더욱 돋보였는데요.
한 손에 들어오는 영감 채집 노트입니다. 노트가 벌어지지 않도록 빗장 역할을 하는 연필을 신속하게 빼 들어, 번뜩이는 순간의 영감을 채집해 보세요. 노트에 기록될 커다란 아이디어의 가치를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29CM 내 8282 노트 제품 설명
각도에 따라 노트 커버에 '8282 NOTE'와 'BIG IDEA' 문구가 교차되어 보이는 점도 기록에 있어 찰나의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줘 더욱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채집일과 채집자를 남길 수 있는 디테일한 내지 구성, 키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노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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