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퓨처포럼]🛴 폴스타2 전기차에 쏟아진 관심…유럽, 디젤보다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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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18일 국내 시장에 '폴스타2' 전기차를 출시했다. 폴스타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히트펌프를 기본 적용하며 LG 에너지솔루션의 7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동급 최고 수준의 408마력과 제로백 4.7초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이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0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 폴스타는 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테슬라의 대형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Cybertruck) 출시가 다시 지연된다는 소식이다. 당초 2021년 연말에서 2022년 하반기로… 여기에서 다시 2023년 1분기 말까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트럭 생산 지연은 반도체 수급난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11월 일론 머스크 CEO는 테슬라가 '공급망의 악몽'과 씨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로 예정된 2021년 실적 발표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도 지난해 9월 양산을 시작했지만, 양산 속도는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리비안은 지난해 총 1015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대만의 폭스콘이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오토웨어 재단과 손을 잡았다. 오토웨어 재단은 자율주행 기술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폭스콘의 이 같은 결정은 자율주행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보다 외부와 제휴해 확보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적이라는 계산이 배경이 됐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한 12월 영국과 유럽 자동차 판매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2월 배터리 기반 전기차 판매량은 약 17만6000대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반면, 디젤 차량 판매량은 약 16만대로 집계됐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디젤보다 전기차가 더 많이 팔린 것.

정부가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DX) 고도화에 나선다.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1200개 완성차 부품기업들을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카셰어링(차량 공유) 전문 기업 쏘카가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진행 절차나 선례로 비춰 볼 때 상반기께 증시에 입성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에도 올해 IPO가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있었던 각종 논란과 시장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속도를 내긴 어려운 상황이다.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티맵모빌리티의 경우 IPO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바 없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6월 말 퀵서비스 '카카오 T 퀵'을 선보인지 6개월 이상이 지났지만 기존 업계의 견제와 상생 모색 등으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현대오토에버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의 경력·신입 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현대오토에버 경력채용은 △시스템 개발·운영과 △ERP △AI·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54개 영역에서 신기술 및 엔터프라이즈 IT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 오는 1월 26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1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디퍼]영상으로 보는 모빌리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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