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퓨처포럼]🚗 제네시스 전기차 GV60 출시…전동화 앞당기는 글로벌 車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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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30일 공개했다.

GV60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 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3가지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스탠다드 후륜 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451km로 경쟁력 있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다.

제네시스는 GV60의 국내 계약을 10월 6일부터 시작한다. GV60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의 경우 5990만원이다.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원부터 시작한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으로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는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테슬라의 올 3분기 차량 출하량과 인도량이 당초 전망치를 뛰어넘은 24만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된 것. 경쟁 차량의 증가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겠지만, 향후 수년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우월적 지위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제너럴 모터스(GM)가 울티움(Ultium) 전기차 배터리 플랫폼에 기반을 둔 새로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울티파이'(Ultifi)로 불리는 새로운 시스템은 언제든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무선 업데이트(OTA)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토요타의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우븐플래닛 홀딩스(Woven Planet Holdings)가 자율주행차량용 운영체제를 만드는 스타트업 레노보 모터스(Renovo Motors)를 인수했다. 토요타는 지난 4월에는 승차공유서비스 리프트의 자율주행 사업부인 레벨5를 5억5000만달러(약 6110억원)에 인수했고, 7월에는 HD지도 제작 스타트업인 카메라(Camera)를 인수하는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2곳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아마존과 포드가 투자한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가 미국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지난 9월 리비안 최초의 양산형 전기 픽업트럭 R1-T를 출시함에 따라 앞으로의 매출 전망은 긍정적이다. 리비안은 테슬라, GM 그리고 포드보다 먼저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했다고 자평하며, 올 연말에는 7인승 전기 SUV 차량인 R1S 출고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Lordstown Motors)가 대만의 폭스콘을 대상으로 전기차 공장 매각을 앞두고 있다. 폭스콘이 로즈타운 모터스의 오하이오 공장을 인수하게 되면 전기차 생산 계획은 물론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 일정 역시 앞당겨질 전망이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공유 킥보드)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가 올바른 주차 지역을 확인하는데 증강현실(AR)을 활용, 도심 질서 유지에 기여한단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해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라스트마일 배달로봇 플랫폼 뉴빌리티가 상용화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NEUBIE-01)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비는 올 4분기 서울 강남 등 도심에서 자율주행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리티 디퍼]영상으로 보는 모빌리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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