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경기패스 사전등록 시작…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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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경기도의 교통비지원정책인 'The 경기패스'(이하 '경기패스')가 24일부터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에 서울특별시 지원 사업인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률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매달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지원 정책이다. 단, 연령층에 따라 환급율은 상이하다. 경기도는 24일부터 경기패스 사전신청 접수를 실시한 후 5월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상용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는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Atlas)의 완전 전동식 버전을 발표했다. 전기 버전 출시로 기존의 유압식 아틀라스의 제작은 중단됐다. 어질리티로보틱스도 직립 로봇 디짓(Digit)이 일부 창고에서 품목을 들어 올리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스라엘 로봇 기업 멘티로보틱스(Mentee Robotics)도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멘티봇'(Menteebot)을 공개했다. 멘티봇은 인간과 유사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으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자연어 처리 모델을 탑재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용 구글 지도에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먼저 인근 전기차 충전소의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주는 텍스트 요약이 구글 지도에 표시된다. 구글 지도는 여러 정거장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충전 위치를 추천해준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가격을 1만2000달러에서 8000달러(약 1100만원)로 4000달러 인하했다. 아울러 미국 시장에서 주력 제품인 모델Y를 비롯해 3개 모델의 가격을 2000달러(약 275만9000원) 인하한다. 이 같은 조치는 판매 부진, 중국과의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컨슈머리포트 조사 결과 테슬라의 유지보수 및 수리 비용이 다른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평균 유지보수 비용은 4035달러인 반면, 토요타는 4900달러, 혼다는 5835달러를 기록했다.

폴스타4가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한다.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를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10월 고객에 차량 인도할 예정이다.

닛산이 전고체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닛산은 일본 요코하마 공장에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건설을 시작했다. 닛산은 새로운 전고체 배터리 기술이 보다 낮은 비용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2배에 달하는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고속철도가 건설된다. 시속 300㎞가 넘는 속도로,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이다.

[모빌리티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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